DK_Aquastory : 개량 엔젤피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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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트에서는?알텀이라는 이름을 달고 유통되는 개량이긴 하나?비교적 원종에 가까운 엔젤 종들을?소개했었는데, 이번?포스트는?무늬와 다양한 패턴의 변화로 각각의 개체에?이름이 붙여져 유통되고 있는 개량 엔젤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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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 개량되어진 종들이라 패턴이나 무늬가 기껏 해봐야 한끗정도 차이가 나는 개체들이기 때문에,
????이렇게 구분하고 나눈다는 게 무의미 할?순 있지만, 현재 열대어 시장에서?유통되고 판매되는 개량 엔젤들에
????대해?조금이나마 알아보고자?정리해봤다.
????같은 종류의 개량 엔젤이라 하더라도, 핀길이나 몸의 패턴등의?작은 변화에?따라서도 이름이 나뉘게 되므로
????엔젤 종 전체를 다 다루기에는 무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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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흔히 판매되는 개량 엔젤에는 삼색, 다이아몬드, 하프블랙 엔젤등이 있지만,
세계시장으로 눈을 돌리면 우리에게 흔치 않은 이름과 패턴을?가진?많은 개량 엔젤들이 있다.?
이는 각 나라 물생활 동호인들이 선호하는?방향에?따라서 결정되는 듯하다.
????ㅣ 개량엔젤의 특징:
??? 일반적인 개량 엔젤들은 실버 엔젤을 기본으로 해서 개량이 진행된 것들이 대부분이고,
?????그 이후에 개량된 개체들 간에 특징을 극대화하기 위해(핀 길이 또는 발색) 교잡을 하여서 색이나 체형을 뽑아낸다.
?????같은 이름으로 판매되는 개량 엔젤들이라도 개체를 생산한 브리더에 따라서 색의 패턴의 다른 경우가 많다.
????모든 엔젤종은 교잡이 가능하며 개량 엔젤들은 일반 엔젤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성이기 때문에 개체들의
?????수정률 및 부화율은 떨어지는 편이다.??
??? (몇몇 개량종들이 비싸게 팔리는 이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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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국내에 흔히 유통되는 개량 엔젤
▲?국내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개량 엔젤?-?옐로우 계열의 엔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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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이아몬드 엔젤 - 한국에서 가장 많이?유통되는 개량 엔젤종으로, 흰 바탕을 기본으로 노란색 무늬가 머리부터 등 라인에 걸쳐있다.
2: 삼색 엔젤 - 삼색 엔젤은 3가지 색상이 섞였다고 해서 삼색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 일반적으로 유통되는 삼색 엔젤은 흰색 바디에 노란색 무늬가 머리에서 등쪽으로 이어지고? 검은 점들이 몸통에 박혀있는 패턴이 주를 이룬다.
3: 화이트 마블 엔젤 - 화이트 마블 엔젤은 삼색과 가장 비슷한 패던을 가지는데, 어떤 먹이를 먹느냐에 따라서 노란발색이 올라오기도하고 그냥 흰 바탕에 검은 점들만 있는 경우도 있다.
4: 삼색엔젤 -?지난주말 루나씨가 구입한 삼색엔젤. 화이트 마블이라고해도 믿을 것 같다. 삼색과 화이트 마블을 나누는 기준이 모호하다.
* 삼색과 화이트 마블은 대체적으로 구분하기 힘들다.
??????????????????????사진 출처: Google,?DK &?LM's?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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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국내에 꾸준히 유통되는 개량 엔젤
▲ 국내에?꾸준히 유통되는 개량 엔젤?-?블랙 계열의 엔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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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타이거 엔젤 - 실버엔젤에서 개량된 종으로 몸 바탕에 호피무늬가 있는게 인상적이다. 검은 무늬의 패턴이 삼색이나 마블과는 다르게 어느정도 일정하다.
중간:?블랙 엔젤 - 풀블랙이 유통되기 전까지 많이 사랑받았 던 종으로,전반적으로 검은색이나 바디에 줄무늬가 보이고?얼굴부분도 풀블랙 엔젤에 비해서는 밝다.
오른쪽: 하프 블랙 엔젤 - 하프 블랙엔젤은 실버와 같은 패턴에 몸통 및 지느러미 뒷부분이 검은색으로 물들어 있다.?일반적으로 실버보다 크고 멋지게?자란다.
사진 출처: Greenfish & Google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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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에 꾸준히 유통되는 개량 엔젤 -?화이트 계열의 엔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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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슈퍼 액트?글라스?엔젤 - 판매처의 글에는 우유처럼 순백색의 발색을 낸다고 하는데, 실제로 봤더니 탁한 흰색 정도로 보였다.
2:?국내의 플래티넘 엔젤?- 그랑블루님의 플래티넘 엔젤,?슈퍼 액트?글라스라고 불리는 종과?차이가 없다.
3: 해외의 플래티넘 엔젤 - 국내 개체가 좀 탁한 느낌의 하얀?발색을 띈다면, 해외에서 판매되는 개체들은 플래티넘이라는 말그대로 백금에 가까운 색상을 내는 것 같다.
4:?해외의 블루?플래티넘 엔젤- 해외에서 블루 플래티넘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되는 엔젤. 일반적인 플래티넘에 비해 핀들이 파란빛을 띈다.
5: 해외의 블루 플래티넘 마블 엔젤 - 블루 플래티넘의 색상에 검은색 마블이 들어가있다.
사진 출처: Greenfish,?Grand Bleu님,?Google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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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에 꾸준히 유통되는 개량 엔젤 -?글라스 계열의 엔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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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골든 글라스 엔젤 - 대체적으로 이마 부분이 노란빛을 띄고, 아가미 부분이 투명해서 빨갛게 보이는게 특징이다.
중간: 알비노 골든 글라스 엔젤 - 알비노라는 이름답게 몸의 거의 모든 부분이 투명하며,?눈 색상또한 검은색을 띄지 않는다.
?????????알비노 개체답게 시력이 좋지않아 다른 종류의 엔젤과 합사해서 키울때에는 먹이경쟁에서 많이 밀리는 편이다.
오른쪽:?브러쉬 엔젤 - 해외에서 브러쉬 엔젤로 판매되는 종으로, 국내에서 판매중인 글라스 엔젤과 가장 흡사하다.
사진 출처: Greenfish & Google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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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 해외에서 유통되는 개량 엔젤?
▲ 해외에 유통되는 개량 엔젤 - 블루 계열의 엔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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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블루 브러쉬 엔젤 - 국내에서 흔히 보는 블루엔젤과 비슷한 패턴이나 블루톤이 더 밝고 바디에 라인이 없는게 특징.
2, 3: 블루 엔젤 - 일반적으로 해외에서 유통되는 블루엔젤은 대부분 국내에서 유통되는 고스트 엔젤의 체형과 패턴에?파란색?무늬가 들어간 종들이 많은 것 같다.
4: 고스트 엔젤-?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고스트 엔젤, 해외의 블루엔젤과 비교하면 블루톤이 없는것만 제외하고는 느낌이 거의 비슷하다.
사진 출처: Google &?Naver?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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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에 유통되는 개량 엔젤 -?고스트 계열의 엔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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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다수의 해외?수족관에서?일반적으로 고스트 엔젤로 판매 하고있는?종.
2: 해외에서 블랙 고스트 엔젤로 판매되는 종.
3: 해외에서?고스트라는 이름으로 판매되지만 일반적으로 판매되는 고스트와는 패턴이 또?다른 엔젤.
4: 블루와 고스트 사이에서 나온 개체로, 체형은?고스트를?많이 닮았고 색상은 블루를 많이 닮았다.
?사진 출처: Google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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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에?유통되는 개량 엔젤 - 블랙 계열의 엔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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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더블 딥?블랙 엔젤 -?해외에서 더블 딥?블랙 엔젤로 판매되는 종으로,?국내에 풀블랙이라고 판매되는 종과 같다고 보면 될 것 같다.
2: 풀 블랙 엔젤 - 예전에 국내에서 구입해 키웠던 풀블랙 엔젤. 화이트 마블 및 실버와 같은 크기의 개체를 사왔었는데 다른종에 비해
??? 정말 안컸던 기억이 난다.
??? (국내에 들어와있는 풀블랙 개체는 브리딩시 화이트마블과 풀블랙이 50:50으로 나온다는데, 해외의 사정은 잘 모르겠다.)
3:?블랙 마블 엔젤?-?블랙엔젤에 흰색 마블링이 들어가 있는 개체. 블랙보다 검은색이 다소 옅지만 차이가 그다지?많지 않다.
4:?블랙 엔젤?-?흔히 알고있는 블랙 엔젤로 풀블랙보다 색이 많이 옅지만 꾸준한 인기를?누리고 있는?종이다.
사진 출처: Angel Plus &?Google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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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에 유통되는 개량 엔젤 - 스팟 계열의 엔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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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레오파드 엔젤 - 이름과 같이 몸에 표범의 무늬가 흩뿌려져 있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타이거 엔젤과 무늬 패턴이 흡사하다.
3: 레오파드 레이스 엔젤 - 레오파드가 레이스형으로 개량되면서 무늬 패턴이 하프블랙과 비슷해 졌다.
???????????????????????????????????????????하프블랙과 비슷하나 검은색 패턴이 일정치 않고 분산되어 있다.
4: 스모키 레이스 엔젤 - 스모키 엔젤로 불리는 녀석으로, 상당부분 레오파드 레이스와 닮았으나, 눈 색상 및 체형에서 차이가 나고?이마에서 등부분까지 노란색이 발현된다.
사진 출처: Google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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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에 유통되는 개량 엔젤 - 코이, 레드 및 알비노 계열의 엔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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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판다 코이 엔젤 - 판다 코이 엔젤로 판매되는 엔젤이다. 사진이 그렇게 나온진 모르겠지만 판다처럼 많이 귀여워 보인다.
????얼핏보면 국내에서 판매되는 화이트 마블과 비슷하나, 노란색이 전혀 발현되지 않고 검은색 마블이 전반적으로 많이 들어가 있다.
2: 코이 엔젤 - 삼색엔젤과 비슷하게 3가지 색으로 패턴이?이루어져 있으나, 빨간색 계열이 색이 특히 강하다. 한국에도 소개된 적이 있는데,
????최근에는?구매하기 힘든 엔젤종이다. 여러가지로 예민해서 번식 난이도가 꽤 높은 엔젤 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3: 레드 엔젤?-?몇년전에 국내에도 수입되어 판매하는것을 보긴했으나, 바디 색상이 발색을 낸다기?보다는?흡사 다친것과 비슷해 국내에서
????많은 인기를 끌지는 못했다. 해외에서도 인기가 적어서인지 최근에는 보이지 않는 종이다.
4: 알비노 레드아이 엔젤?- 국내에서는?알비노 페루 엔젤이라고해서?위 개체와 비슷한 개체를 한두 번 본적이 있는 듯한데,?
??? 인기가 많은 편은 아니다.
?사진 출처: Google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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