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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2 15:52
자작사료 만들기 힘드네요
(*.194.37.246) 조회 수 15369 추천 수 0 댓글 16
아....너무 힘들어요 치대는거
가루만 봤을땐 별로 안되보였는데 반죽하다보니 양이 생각보다 많네요
500g 분말을 사서 점심먹고 부터 한시간 걸린거 같아여
요새 힘이 없어서 그런가 ?몸보신좀 해야겠습니다
여직원들 둘 불러다 용역시켰어요 ㅋㅋ
생각없이 떼주고 막 주무르는거 보고있다 문득 그런생각이...
얘네들 손에 핸드크림같은 화장품 바른거 아닌가...
다행히 둘다 아무것도 안발랐다고 하더라구요 ㅋㅋㅋㅋ
일단 반죽은 잘된거 같고 동글동글 말아서 냉장고에 넣어놨습니다
아쉽게도 사진은 못찍었네요 양손에 다 묻은 상태라 핸드폰 만질수가 없어서 ㅋㅋㅋ
낼 냉장고에서 꺼낸 반죽덩어리랑 사진 몇장찍어야겠네요
다음번엔 회사서 같이 물생활 하는 녀석보고 반죽하라고 했습니다
손을 몇번을 씻어도 냄새가 안가시네요 ㅋㅋㅋ
여직원들이 자꾸 투덜대요 내일까지 손에서 냄새날꺼 같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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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호사랑 2013.11.12 16:11
(*.243.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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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유혼 2013.11.12 16:12
(*.194.37.246)
ㅋㅋㅋ 어제 빼빼로 줘서 당분간은 괜찮습니다 -
승호사랑 2013.11.12 16:15
(*.243.15.4)
호곡~~역쉬 약을 미리 치셨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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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유혼 2013.11.13 01:34
(*.180.79.64)
거부하기 힘든 약을 가끔 쳐줘야 잘 자라고 말 잘듣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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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호사랑 2013.11.13 08:53
(*.243.15.4)
ㅋㅋㅋ 거부할수 없는 약을 쳐도 금방 잊어버리는 붕어들도 있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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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유혼 2013.11.13 09:14
(*.194.37.246)
그런붕어들 키우시려면 애좀 먹겠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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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호사랑 2013.11.13 09:16
(*.243.15.4)
그래서 요즘 붕어들한테 사료 안주는데
자꾸 사료 달라고 압박이 옵니다 .....
좀비에 붕어에 ... 살기가 팍팍해 집니다 ^^
저도 붕어나 좀비가 되고 싶어요 ^^ -
화랑유혼 2013.11.13 09:19
(*.194.37.246)
좀비ㅋㅋㅋㅋ 다시들어도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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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호사랑 2013.11.13 09:21
(*.243.15.4)
화랑유혼님은 제대로 된 좀비한테 안물려 보셔서 느낌을 모르세여
점심시간 10분전에 옆에 와서 점심 드시러 가셔야죠...
나 약속있는데~~
그럼 같이 가시죠 ㅋㅋㅋㅋㅋㅋㅋㅋ -
화랑유혼 2013.11.13 09:22
(*.194.37.246)
헐..... 좀비가 아니라 흡혈귀 같은데요?
승호사랑님 피 쪽쪽 빨아잡수는 ㅋㅋㅋ -
승호사랑 2013.11.13 09:24
(*.243.15.4)
흡혈귀는 퇴치할수 있는 십자가나 마늘이 있지만 ..............
좀비는 목을쳐야 해결이 되서 ....
걍... 매일 팔뚝, 목, 다리 물리고 있네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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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 2013.11.12 18:01
(*.222.171.17)
떡밥 냄새 나나요? ㅋㅋㅋ 2,3 일 가지요.
예전에 이 냄새 싫어 낚시가 힘들었지요. 그래서 이후론 사용 안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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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낌없이 주는 라드로봇 2013.11.12 18:01
(*.222.171.17)
물질님 10라드 받으세요~♥ -
물질 2013.11.12 18:01
(*.222.171.17)
감사 ....
-
화랑유혼 2013.11.13 01:30
(*.180.79.64)
아니요 그런 고약한 냄새는 안나구요 ㅋ
단호박이랑 시금치 냄새같은 맛있는 냄새가 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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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다 2013.11.12 19:30
(*.169.217.78)
헉....난 낚시가따오면..손에서 글루텐 에서 나는 맛나는 냄세가 2일은 가는거 같은데...'-'
나중에 자작사료 재료도 좀 보여주세욤~ 화랑유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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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수구분 해준다더니..이럴수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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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직원들 괴롭히시면 나중에 복수 당하실거에여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