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성 비염은 부모에게 유전된 알레르기성 체질에 의해 나타나기도 하지만

환경적인 원인으로는 우리몸의 면연력이 떨어지거나 알레르기 유발인자들에 의해

발생하게 되는 코의 질환입니다. 

비염은 기온과 습도의 급격한 변화에 의해서

증상이 악화되기 때문에 봄가을과 같은 환절기에 많이 발생합니다.

추웠다가 따뜻해지는 계절인 요즘같은 봄철 코가 간질거리거나

코가 나오면 알레르기성 비염의 가장 흔히 있는 증상입니다.

콧물을 계속 훌쩍거리게 되며 잦은 기침을 하게되는 이러한 증상들은

코감기의 증상과 비슷하여 그냥 단순 코감기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증상이 갑자기 시작되었다면 바이러스가 원인인 감기일 가능성이 높지만

감기의 경우 발열과 전신 근육통 등의 증상이 함께 나타나는 것이 다른 점입니다.

또한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아이는 알레르기성 비염에 걸릴 확률이 더 높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