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5]](http://story.raraaqua.co.kr/modules/point/icons/default/5.gif "포인트:826라드 (75%), 레벨:5/101"){kind=icon}
유라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2012.12.29 03:06
물생활의 동반자...^^
(*.163.245.182) 조회 수 11140 추천 수 0 댓글 3
네! 바로 제 아내 얘기입니다.
이번에 새로 치어항을 준비하면서 다른 어항을 하나 보내자고
저와 합의를 보았다는 얘기를 했지요. 아내가 물고기나 어항을 싫어해서
그러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같은 직장 동료에게도 어항 자랑을 많이 해서
이번에 그집으로 구피 아이들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집에 비어있는 공간이 없어서 축양장이나 물방은 조금 어렵습니다.
여덟개의 어항들이 여기 저기 놓여있답니다. 거실에 두개, 아들방에 두개,
안방에 하나, 옷방에 하나, 주방에 하나, 제 서재에 하나 이렇게 각각 여기저기
놓여있습니다. 그래도 아내는 아침에 일어나면 제일 먼저 어항에 조명 켜주고
밤새 무슨 일이라도 있었을까 들여다 보는 애어가가 되어갑니다.
나만의 취미생활이 아니라 부부가 함께 즐길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루어낚시는 세식구가 함께 다니지만 아들과 나만 낚시를 하고 아내는 항상
배스나 쏘가리가 무섭다며 한 발 물러서서 들여다만 보곤 했었는데 어항속의
물고기는 너무 예뻐하네요!
이번에 골든 볼 라미네즈의 알을 먹은 사건으로 우리 코리들은 아내로부터
엄청난 미움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많이 태어난 네슈화 치어들의 어항을
꾸며주기 위해 어항을 가져다 놓고 소일과 그 외 용품들이 들어있는 라라아쿠아의
택배를 기다리고 있는데, 아내는 왜 빨리 아기들 어항 안꾸미냐며 계속 저를 다그치네요.....^^
항상 무엇이든 함께 해주어서 고마운 아내입니다.
네! 자랑입니다.
여러분도 행복하세요!!!!
-
![[레벨:0]](http://story.raraaqua.co.kr/modules/point/icons/default/0.gif "포인트:0라드 (0%), 레벨:0/101")
정운 2012.12.29 04:15
(*.111.111.111)
글을 읽는사람까지도 행복해지네요~^^ -
?
![[레벨:1]](http://story.raraaqua.co.kr/modules/point/icons/default/1.gif "포인트:77라드 (67%), 레벨:1/101")
아카리 2012.12.29 09:46
(*.111.111.111)
관심사를 같이 관심가져주고 함께하는것만큼 즐거운 일이 또 있을까요 ㅎㅎ 아무리 좋아도 혼자만 좋아라하면... 쓸쓸해요 ~ㅎㅎ -
![[레벨:7]](http://story.raraaqua.co.kr/modules/point/icons/default/7.gif "포인트:1702라드 (80%), 레벨:7/101")
꼬기엄마 2012.12.29 14:40
(*.111.111.111)
정운님 아카리님 말씀에 다 공감합니당~!! ㅋㅋ 유라님~!!! 얼마든지 자랑하세여~~!!ㅋㅋ 이런 이야긴 그냥 자랑거리가 아니라 미담이죠~ 행복을 나르는~!!ㅋ 저도 이렇게 마음 맞는 동반자를 만나야 할터인데 말이에요....ㅜ ㅋㅎㅎㅎㅎ 세월은 참 야속하기도 하지....ㅜ 올해도 쓸쓸히 안녕을 고하는군여... ㅋㅋ
-
read more
자유게시판 공지사항입니다.
Date2013.07.10 By씨즈 Views317682 -
Read More
물생활 중독 테스트
Date2013.11.26 By눈물님 Views21369 -
Read More
물생활 질문에서
Date2013.08.14 By상어 Views9406 -
Read More
물생활 참 힘들면서도 재미있네요.
Date2013.05.02 By하늘천사 Views8900 -
Read More
물생활 최악의 상상
Date2013.06.05 By눈물님 Views9717 -
Read More
물생활 하시는 분들은 아실겁니다 ~~ 가장 기분 좋을떄가 ~~ 언제 인지...
Date2013.12.05 By승호사랑 Views22671 -
Read More
물생활시작하니까ㅋㅋ
Date2012.12.23 By아키텍 Views11354 -
Read More
물생활에 겁먹은 친구
Date2013.08.06 By스왈 Views8967 -
Read More
물생활에 끌여들었습니다.
Date2013.05.23 By하늘천사 Views9831 -
Read More
물생활에도 포토샵이 필요한 이유
Date2014.03.08 By눈물님 Views39627 -
Read More
물생활은 가끔 소홀해야 합니다.
Date2013.07.18 By물질33 Views8902 -
Read More
물생활의 고비가 오고 있습니다.
Date2013.07.06 By울트라맨이야 Views9728 -
Read More
물생활의 동반자...^^
Date2012.12.29 By유라 Views11140 -
Read More
물생활의 적!
Date2013.05.02 By깊은바다물고기 Views9045 -
Read More
물생활중 이사는...
Date2013.06.19 By물질33 Views9752 -
Read More
물속의 또다른 폭포를 보셨나요?
Date2012.12.16 By울트라맨이야 Views12799 -
Read More
물이 노랗게되었네요;;
Date2013.11.08 By눈물님 Views14695 -
Read More
물티 분양받기 힘드네요..
Date2013.02.15 By아키텍 Views10054 -
Read More
물티 입양!^^
Date2013.05.02 By아키텍 Views8938 -
Read More
물티항 포기..
Date2013.01.19 By아키텍 Views10899 -
Read More
물품 및 생물구매시 참고하세요.
Date2013.04.09 By물생활인 Views9997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본사이트에 게제된 상품 및 게시물, 이미지등 고유의 콘텐츠는 복사하여 사용하실수 없으며 가입된 회원 이메일 주소 무단수집에 거부합니다.
Copyright © 2004-2013 WIZVER All rights reserved.- XE Core v1.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