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한번 20일만에 낳는걸 겪어봤는데..
득치한다니 기분은좋은데 걱정도되고 그렇죠ㅜ
왜이리빨리나오나 싶고..ㅋ
건강하게잘낳을겁니당ㅋ

아이들이 폭번하면할수록
한가지더 번식을 해야 되는게 있더군요..
바로 어항입죠....
아이들의 폭번을 토대로...수조가 하나씩 번식해 나가는걸 느끼실껍니다 ㅎ

그나저나 요줌은 감기가 유행인가보군요 ㅠ
저도 몸살감기로 인해 병원 다녀왓거든요...

헙.. 가능한 일이긴 하군요 !!
저는.. 시기가 너무 빠른거 같아서 걱정했어용;;

감기 조심하세용 ㅠㅠ

요즘 날씨가 봄에서 다시 겨울로 후행중인듯해요..ㅜ 감기몸살로 고생하고 계시는군요..ㅠㅠ 빨리 쾌차하시길 빌게요~!!^^

난태생 키우면서 여러번 임신과 출산 경험해 보면 대강 감이 팟!!하고 올 때도 있는데 어쩔때는 뜬금없이 생각지도 못한 결과를 얻기도 하더라구요~ㅋ 저도 처음엔 잘 몰랐는데 어느 순간 구피들이 폭번을 시작해 준 덕분에 물생활 시작한 지 얼마 되지도 않고 어항하나 더 늘리고... 분양도 두 세 번 정도 했는데 과밀이네요..ㅜ ㅋㅋ 그냥 자연출산 하게 두는 게 어떠냐고 부모님께 말씀드려도 새끼 낳는 거 보고 싶으시다고.. 잡아 먹히는 거 불쌍하다고.. 산파 역할 열시미 하시네요~^^ ㅋㅋ 요즘은 엄마께서 플래티 빨간 치어들이 정말 예쁘다고 삼각플래티 출산할 때만을 기다리고 계셨는데 빵빵했던 배가 홀쭉해 진 것 같다며... 새끼 낳아서 다 잡아 먹은 거 아니냐고 매우 안타까워 하시는 중....ㅜ 한 달 뒤에 또 낳을 거라고 열심히 위로해 드렸답니당~ㅋㅋ^^

어머님 맘이 이해가 가네용..
배가 분명 빵빵하던애가 자고 일어나니 배가 홀쭉해졌을때 그 기분... 진짜 백지가 되요 멍~

임신한 애가 셋이라 ... 다 못 받을꺼 같아서
집에 수초도 풍성하게 있고 은신처도 있으니 잘 살아 남아 주길 바라며
자연출산 시켜서 살아 나면 잘 키울려구용 ~
그전에 낳은 아가들도 보름만에 합사 해줫는데 수초 속에 꽁꽁 숨어서 다니고 있어용

블랙테트라 랑 볼라미 가 은근히 싸납네용 ;;
치어들 보면 정말 눈에 불 키고 덤비는데 .. 심장이 몇번이나 철렁철렁 하네요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