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권작입니다
오늘은 요즘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계시는 NEO CO2에 관해서 포스팅해 보고자 합니다.
고압이 부담스러우시거나 저압이탄 알아보시고 계시거나 자작이탄 만들기 구찮으신 분들
이 글에 주목해주시면 되겠네요 ^^
수초항을 원하는 모든 이들의 고민
1. 바닥제는 뭘하고 비료는 써야하나?
2. 조명은 어떤걸 써야하지?
3. 고압이탄? 자작이탄? 이탄없음 안되나?
이정도의 고민은 수초항 초보들이라면 누구나 하지 않을까요?
여기에서 CO2 즉 이산화탄소는 수초의 생장과 관련해서는 빼놓을 수 없는 요소이자
없으면 너무 서운한 아이템이 아닐까 싶네요 :)
하지만 고압이탄의 경우 생각보다 몸집이 크기에 차지하는 자리도 어마어마하고 20만원전후의 가격대 때문에
선택하는데 있어서 상당히 망설여지게 합니다.
이런 생각이 들 때 많은 이들이 자작이탄이란것을 도전 해보게 됩니다. 자작이탄은 만들기 쉽지만 지속률이 현저히 떨어지고 계속해서 충전하고 사용하다보면 차라리 이 돈을 아껴서 고압을 사고 말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런데 얼마전 물생활 하는 저에게 정말 매력적인 상품하나가 출시 됐습니다.
NEO CO2
기본적으로 자작이탄과 이슷한 느낌입니다만...
지속일이 약 50일이라고 하니 잦은 재설치로부터 일단 자유로워 질 수 있은것 같네요 하지만 이부분은 다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
일단 구성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탄이 저장될 통과 그안에 알수없는 가루가 들어있고 이탄을 만들어줄 호소와 세라믹 확산기 큐방 4개 그리고 에어 호스까지 박스안에 들어있는 물품 만으로 이탄셋 완성 입니다
사용 방법은 간단하네요
우선 기본 용기에 따듯한물 두컵을 넣어줍니다
따듯한 물을 넣고 흔들어 줍니다
쉐이킷~~
.....
계속 흔들어 주세요
팔이 빠질것 처럼 아프다면 그만 흔들어 주셔도 될것 같습니다 ^^;;
그리고 다음 날을 기약하며 자러갑니다...
(24시간을 기다리라고 나와 있네요)
24시간 후
다음날 흔들었던 통을 보면 내용물이 젤리처럼 굳어진것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사진은 찍지 못했네요 ㅜㅜ)
다시 따듯한 물 한잔과 정체를 알수 없는 작은 통을 준비해
젤리형태로 굳어진 본체에 넣어 줍니다 이때 작은 통안에 있는 가루의 양은 그병 뚜껑 한가득 담아 한번 이라고 나와 있네요
이제 모든 준비는 끝났습니다
호스를 연결하고 함께 들어있는 확산기도 연결하여
어항안에 넣어줍니다.
사실 저는 금새 나올줄알고 두근대는 맘으로
기다렸으나....5분이 지나도 나오지 않더라구요
뭔가 잘못됐나...? 어디가 새고있나...? 이런저런 생각을 하던 중....!
나...나온다!!!
조금씩 올라오는가 싶더니....마구마구 뿜어져 나오기 시작합니다
가까이서 보니 초반 이탄량이 어느정도 되는지 아시겠죠?
어마어마한 량이 뿜어져 나오더군요
촐랑대기 대장 노랭이도 탐색하러 나와 주셨네요 ^^;;
일단 NEO CO2세팅 첫날 만족도는 최상입니다
세팅이 어렵지 않고 보기에도 굉장히 깔끔합니다
가격역시 만원 초반대로 굉장히 저렴한편이구요
다만 이제부터 제일 중요한건 지속성이 얼마나될지가 관건 인것 같네요.
NEO CO2의 지속력은 최장 50일이라고 나와 있는데요.
저는 지금 두달가까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일단 50일 지속은 사실인것 같습니다.
다만 초반 이탄량에 비해서 이후 계속해서 이탄량이 떨어지니
약하다 싶으면 물을 빼내고 다시 위와같은 방법을 반복하면 다시 잘 나오더라구요 ^^
그럼 이상으로 NEO CO2 포스팅을 마칩니다.
이 제품을 구매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