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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출장으로 이스라엘에 간적이 있습니다.
휴일에 할일이 없다보니 그곳 회사에서 하루관광 코스를 선물로 주더군요.
코스중에 하나가 바로 독일이 저지른 만행을 고발하는 박물관이었습니다.
게토와 홀로코스트 가 주된 내용이었는데 관광일행중에 독일 커플이 있었습니다.
고교때 독일어를 해서 대화는 어려워도 기본적인 내용은 조금 알아듣습니다.
하나하나 자세히도 보더군요.
참혹한 사진들도 진지하게 보더군요.
독일이 종전후 자신들의 범죄에 대해 어떻게 했는지 여러분들도 잘 알겁니다.
하지만 일본은 여전히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과연 일본인중에 일제시대 만행을 고발하는 사진등을 진지하게 볼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오히려 우익이라 자처하는 자들이 확성기들고 쥐소리 개소리 했다는 기사 보니
같은 아시안으로써 서구인들에게 부끄러워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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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어디 있는지도 모르는 청소년이 30%가 넘는다고 하네여
신사참배하는거 다른나라가 참견할일 아니라고 하는데
그럼 뭘 참견해줘야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