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만 방조제 옆에 있는 삽교호에 있는 작은 놀이시설입니다. 아울러 오래되어 퇴역한 군함 2 척으로 구성된 함상공원도 있습니다.

성인 1 인당 입장료 6 천입니다.3D 영화도 있는데 전 별로 안좋아해서 영화는 안보고 해양시설을 눈여겨 보았습니다. 물생활인으로서 반갑더군요.

모두 해수어항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종류의 물고기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중에 가장 인기있는 곳은 닥터피쉬들이 있는 곳으로 발은 안되고 손은 담가볼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저도 손을 담가 보았는데 피쉬들이 몰려들아 손을 간지럽히는 ...

손가락 마사지 받는 느낌... 좋았습니다.

갑자기 닥터피쉬 키우고 싶어진다는...

그리고 군함 두척으로 구성된 함상공원... 한척은 1945 년에 건조된 함정으로 내부를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 함정 둘러보면 해군들이 얼마나 힘들게 생활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변에 온통 횟집으로 가족 나들이 괜찬을듯 합니다. 주차장이 좁은 것이 단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