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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6 15:10

초심을 잃은걸까요..

(*.163.245.182) 조회 수 9485 추천 수 0 댓글 3

 

한동안 물생활에 많이 소홀했..다고는 생각하진 않은데..

 

제가 많이 건방져 졌던것같습니다..ㅠ

 

디스커스가 백점에 걸려서 저희 집에 처음 들어왔을때..

 

'백점병쯤이야 쉽게 치료할수있지!' 라는 생각에 온도 32도까지 올려주고.. 에어레이션 빵빵하게하고..

 

차도가 보이지 않아서 소금욕과 약욕을 병행 해 주고..

 

그렇게 며칠 지나니 좀 낫는가 싶더니.. 다시 온몸에 백점충 투성이네요..

 

그냥 보기엔 건강하게 먹이도 잘 먹고 돌아다니긴 하는데 몸에 온통 흰색 점들로 가득찬걸 보니

 

너무 마음이 미안하고 안좋습니다..ㅠ

 

구피와 디스커스가 다르다는점과 내가 알고 있는 열대어 상식이 모든것에 통하는것은 아니라는점을

 

새삼 깨닫게 되는 순간이네요..ㅠ

 

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요.. ㅠ

 

제 머릿속 물생활 지식들을 리셋하고 다시 공부해봐야겠습니다.ㅠㅠ

  • ?
    [레벨:7]태양맘v 2013.06.06 15:19 (*.111.111.111)
    힘내세요 ㅠ_ㅠ
  • ?
    [레벨:5]유라 2013.06.06 17:06 (*.111.111.111)
    노루님이 질게에 답변 남길때 자주 하시는 말씀이 있죠, '물생활에 정답은 없다!' 노루님께서 윗글과 같은 생각을 하신다는 자체가 참 겸손하면서도 스마트 하다는 생각을 하게합니다! 정답은 없지만 경험은 계속 쌓여 갈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노루님의 물생활은 더욱 즐거워질 것이구요! 혹 도움이 될지 모르지만 백점충 약을 매일 수조에 직접 넣고 적정 시간이 지나면 바로 10%~15%정도씩 매일 환수를 해보시면 어떨까 싶네요! 디커는 환수가 특히 더 중요한 것으로 아는데요....^^ 화이팅입니다! 참! 그리고 원하는 좋은 직장에 입사하시길 바랍니다!!!!
  • ?
    [레벨:7]노루 2013.06.06 18:25 (*.111.111.111)
    /태양맘v 감사합니다..힘낼게요!

    /유라 유라님 너무 감사합니다..ㅠ 너무 힘이되는 말씀을 해주시네요...
    유라님 말씀대로 이런 경험들이 앞으로의 제 물생활에 있어서 더 큰 밑거름이 될거라
    생각하겠습니다~!ㅋ 디커는 조언해주신 것을 토대로 다시 치료해봐야겠습니다..^^감사합니다!

    그리고... 직장.. 잊지않고 응원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ㅠ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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