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 처음 시작할때..

저면 여과기와 걸이식 여과기 만으로도..

충분히 돌릴수 있다고 아는분의 충고에 힘입어..

한동안 저면과 콩돌과 걸이식 만으로 해수를 돌렸답니다...

그 결과..............

5개월에 걸쳐 물론 생물은 죽지 않고 잘살고 있더군요..

하지만 그것보다도 너무 심한 부작용이 생기더군요 ㅠㅠ

남들이 하지 않는건 가급적 하지않는 이유가 있다는걸..

놓치고 말았던 겁니다 ㅠㅠ

저면의 기포에 사방팔방 소금이.. 축양장 인근 10여센치까지..

소금이 생겨났답니다........... 또한...

축양장 안에 소금이 여기저기 맺혀있답니다 ㅠㅠ

하여 새로이 배면섬프를 만들었네요...

어제 급하게 설치해서...

지금은 배면섬프와 걸이식 스키머로 돌리고 있는데요..

여러분.. 남들이 하지 않는데에는 다 이유가 있답니다..

ㅠ_ㅠ 한번더 깊게 생각해 보고 해야할거 같습니다.

축양장에 늘러붙은 소금들은 망치로도 떨어지지 않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