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는 저도 소량씩 먹이고 있습니다

성어에게는 급여하지 않구요

치어에게만 아주 소량씩 먹이고 있는데

설명서는 안보구 그냥 주변에서 알려주는데로 하고 있었죠

근데......친구는 다른게 해서 부화시키더군요

정확한 설명서를 보구 부화를 시켜야 한다고 하네여

쩝...그런게 어디있어 그냥 하믄 되지 ㅋㅋㅋㅋ 했더니

그래 니 맘데로 하세여

하지만 설명서데로 했더니 부화율이 높아 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더 안전하게 먹일수 있다고 하구요

설명서에 나온데로 어케 하냐구 물어보니 알려주더군요

1번 수화기나 기타 장비는 꼭 소독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냥 매번 부화해서 전 물로만 살짝 씻어서 사용했는데

         그렇게 되면 세균이 번식해서 부화한 쉬림프가 세균 번벅이라고 합니다 )

2번 쉬림프 알을 깨끗한 물에 한시간동안 담가놓는다

       (그냥 바로 부화기에 넣어서 부화 했는데

         알을 한시간동안 물에 적응시키는것이 좋다구 하네여

        바로 산소 공급하면 부화율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

3번  ph는 8.2~9.0. 경도는 20ppt~35ppt

       (ph 조절을 해서 부화하면 부화율이 높다고 합니다

        이건 채크를 할수 있는 기구가 있어야해서 패스~~~!!)

4번 1리터에 알을 3g 이상 넣지 않는다
       ( 진짜 이건 중요한건데 대부분 용량이상으로 부화시키죠

          저를 포함해서요 ^^)

5번  27'c~30'c 의 온도에서 24시간이 가장 적당하다
         (계절에 따라 다르지만 요즘같은 여름철에는 24시간을 지켜주는게 좋다고

          합니다 미리 알꺠고 나온 쉬프림들이 영양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

6번  에어스톤이나 물순환이 되는곳에서 부화하기

        (전 소량이라서 가끔은 에어안하고 부화하는데

          그렇게 되면 쉬림프가 죽는 개체가 많다고합니다

          이왕먹이는거 팔팔한넘으로 먹이는게 영양적으로 좋겠죠?)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여름철에는 소량씩 부화시켜서 바로 먹이는게 좋습니다

냉동으로 넣을려구 대량으로 하시는분 있는데

냉동으로 일단 들어가면 영양도 떨어지고

물고기 갑자기 찬거 먹으면 소화불량 걸려서 비실비실 하다가 죽는경우가 생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