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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아시아나 항공기 사고로 인해
누군가는 영웅이 되었고
또 다른 누군가는 죄인이 된 것같네요
물론 이는 자신이 맡은 일을 충실히 수행했느냐 하지않았느냐의 차이겠지요..
기장의 과실이었든 공항측의 잘못이었든
맡은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지 못하였으니 죄인이 될것이고,
타인의 생명을 제 목숨처럼 여기며 구조에 힘쓴
승무원, 소방관, 일부 탑승객, 기타 여러사람들은 영웅이 되었지요
자기가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것..
뉴스를 보며.. 뻔한 얘기지만 한번 더 깨닫습니다.
매일. 오늘 하루도 내가 맡은 일들에 최선을 다하며 살았는지 자문하며 잠자리에 들어야겠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더운 여름.. 모든분들 마음만은 시원하시길 바랍니다.
굿나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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