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자국

오늘 아침 먹이주고 형광등 끄려다 발견한 자홍스네일 알자국 입니다?

붙어있는거를 찍었어야 했는데?

출근시간이라 바쁘기도 하고 첨이라 얼떨떨해서 사진찍을 생각도 못했었네요

명함으로 쓱 위로 올려 떼어냈습니다.

저녁에 집에와서 봤더니 저렇게 자국이 굳은채로 남아있네요

잘안보이네요?

확대해서 찍어놓으니 마치 벌집 모양처럼 되어있네요

켈란 스티커 옆에다 딱 저렇게 붙여놓다니...?

이거 무슨 메이커 마크 같이....자홍이가 하나 새겨주었네요

참고로 물속에 붙인거 아니고 물밖으로 나와 바깥쪽 유리에 붙여놓은 겁니다?

수위가 6~7센티 정도 여유있었는데 부족했나봅니다.

밖으로 나와 저렇게 붙여논거 보니

이제 10cm이상 남겨놔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