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 왜 반대를 안햇겟어요~반대가 있어쬬.... 그냥 누워서 침뱉기라...내식구 말하기 싫어서 안한거지요 ㅎㅎ 시댁에서도 시엄뉘가 물고기를 좋아하셔서 많이 키우고 많이 죽이고 햇다고 하더라구요...밥은 마니주고 환수는 안해주고 ㅋㅋ 머 요런식으로 키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초반에 어항들여서 저환수하는거 보고 맨날 다퉜어요 ㅋㅋㅋ 시도때도없이 환수하느거 같다고 하면서 말이죠 ㅎㅎ 지금이야 제가 하는거 모라고 안하는 거지만요....
우리 신랑은 워낙독종들,,,,, 타란이라던지....전갈이라던지,,,,지네라던지...요런 아이들을 키웠거든요 관리가 살짝 미흡해도 잘사는 아이들 위주로 키웠기 때문에... 물생활 하는거 귀찮아 해요 ㅎㅎ제가 관리 다하고 환수 다하고 본인은 말그대로 관상만 하는 셈이에염... (요렇게 말하니 우리신랑 완전 나뻐보이네염ㅠ 말이 이렇다는 거지 절대 그렇치 않아요~호호호호'-';)
지금 우리집에 있는 아이들중 죽는 아이들도 없고 생각보다 돈도 많이 안들게 하니깐... 본인도 좋아 한거지요ㅎㅎ 더군다나 신랑은 CRS를 좋아해서 제가 이번에 CRS 항 따로 하나 해줄라고 하거든요.... 그래서 말이 더 없어 지는거구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