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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더위는 가만히 있어도 땀에 절고 숨쉬기도 상쾌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런 나를 더욱 더 덥게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1. 이사갈 집 수리땜에 요즘 자주 갑니다. 좀 오래된 아파트라 옥외및 지하 주차장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 대부분 옥외 사용합니다. 친구와 나왔는데 차 다니는 길에 두대가 나란히 주차...
다행히 옆에 차량들을 막고 있어 우린 나갈수 있었지만 꺽진 못하겠더군요. 결국 반대로 꺽어 한참을 돌아서 나갔습니다. 그런데 주차 공간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몇 발자국 걷기 싫다고 차 다니는 길에 주차해 다른 사람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2. 오늘은 버스 이용했습니다. 돌아 올때 버스 정류장에 들어서는데 매케한 담배연기...
이런 더운 날 다른 사람 담배 연기 맡으면 구역질 납니다.
조그만 캐빈안 벤치에 한 남자 않아 이 뜨거운날 담배 빱니다. 버스 안내판 보러 들어갔다가
더러운 꼴 본겁니다. 이런 공공장소에서 담배 못 피우게 한 것 같던데....
지 피고 싶다고 다른 사람 생각 전혀 안하는...
정말 더 덥습니다. 이런 무개념 사람들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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