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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생활 초기부터 피딩룸에 대해 관심이 많았습니다.
에어호스도 써보고, 반찬통 뚜껑의 고무도 써보고, 플라스틱 곽도 써보고,
그 마지막 단계에 와서 이거면 되겠다 싶은 것이 생겨서, 소개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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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가장좋다고 생각하는 피딩룸 재료는 8mm 에어호스 입니다.
4mm 에어호스로 많이 만드시는데,
그것은 수면의 출렁임이나 물고기 먹이전쟁 중에 넘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4mm 에어호스로 해보고, 불편하시면 8mm로 가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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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에어호스를 동그랗게 연결시키는 방법도 다양합니다.
실리콘 에어호스의 경우, 그냥 밀어넣는 방법도 있고, 접착제로 붙이는 방법도 있습니다.
저는 일단 밀어넣는 방식으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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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은 피딩룸 고정 부분인데,
온도계사이에 끼는 방법, 흡착고무에 고정시키는 방법, 고무질에 매다는 방법 여러가지 있지만,
가장 좋다고 생각되는 방법은, 에어호스 정리고무에 실로 묶어놓는 방법입니다.
유동성이 있어 수면의 높이가 달라져도 자연스레 수평을 맞추고,
실의 무게가 덜 나가 피딩룸 수평에 영향도 안 줍니다. (고무줄은 약간 영향 줍니다. 먹이가 끼임)
사진은 8mm 에어호스 구하기 전 4mm 에어호스 사용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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