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를 측정해보신분들은 PH를 측정하기위하여, 테스트기를 사거나 시약을을 구매하여 사용합니다.
하지만 테스터기도 펜은 소모품이며, 시약도 얼마 못씁니다.
저희동네는 희안하게 수돗물이 7.0의 중성이 아니라 7.5~8.0의 알칼리성이라 양이온교환수지를 이용하여 6.5의 약산성을 만들어서 환수를 하거나 증발된 물을 보충해줍니다
보통 시약을 많이 사용하는데 가격은 보통 9000~13000 원정도이며, 저처럼 PH를 자주측정하는사람은 한달쓰기도 어렵습니다;;
시약을 계속 사서쓰느니 몇년쓸돈이면 만들어 쓰는게 낫다고 판단하여 PH시약을 만들 재료를 구입했습니다.
재료비는 약 5만원
정제수와 시약과 순도 95%이상 공업용 에탄올입니다.
말그대로 공업용이라 학생, 또는 일반인들에게는 팔지 않습니다
기업이나, 과학실용도로 판매하며, 이를 증명해야할 사업자등록증같은 인증서류가 있어야합니다
재료들은 모두 비율에 맞게 넣어줍니다
마지막으로 시약으로 사용되는 정제수를 넣어서 좀 희석해줍니다. 희석을했지만, 일부러 오래쓰려고 농도를 높였습니다.
PH테트라시약은 5ml에 7방울이지만, 저는 10ml에 1방울만투여해도 결과를 바로 확인할수있을정도로 10배이상 진한 농도입니다.
직접 사용하는 영상입니다~
농도가 짙어서 물 10ml에도 측정이 됩니다
테트라시약통에 10ml 담으면 약 350 회사용가능합니다 ㅎㅎㅎ
650ml 음료수병에 가득담았으니..22750 회정도 사용되는군요 ㅎㅎ
하루에 1회씩 측정한다고 가정하면 62년 사용할 분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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