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일요일부터 이번주 일요일까지 세팅하느라 너무 힘들었습니다.

청소하고 뭐 하고 이런 사진은 패스....너무 힘들어서 사진찍을 생각도 못했습니다.

일단 지난주 일요일 하루죙일 한게 청소 후 1차 세팅및 물잡이 시작 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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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청소후 자리만 잡고 한컷 주변이 굉장히 지저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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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상태로 2일 돌리다 기다리기 지쳐서 구피 3마리와 생이, 체리새우들 투입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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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토욜 수초 활착하고 검역하다 지쳐서 그냥 덩어리째 풍덩 ㅋㅋㅋㅋ

핀셋으로 일일히 하나하나 다 쪼개서 박는데 몇시간 걸렸네요

수초가 생각보다 소일에 너무 안박히고 자꾸 물위로 떠올라서 짜증이빠이 났어요

다시는 수초 뭉탱이로 풍덩 안할렵니다 ㅋㅋ

일요일에 다시 보니까 구피들이 먹이찾아 뒤적거렸는지 일부 수초가 또 수면위에 둥둥~~~

ㅡㅡ; 구피 순간 욱해서 멸치로 만들뻔했어요.. 임신만 안했어도....

어쨋든 대충 마무리 짓고 한컷찍어봤습니다.

멸치로 만들뻔한 구피중 한마리가 출산해서 일욜은 치어 건져서 부화통에 담느라 또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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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리부터 해서 최대한 깔끔하게 정리해놨습니다.

깨끗해졌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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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배추는 수류에 자꾸 휩쓸려서 가두리양식장에 가뒀구요

전경수초 이름을 모르겠네요...아무튼 저거 대충 꾸역꾸역 심어놓고 윌로모스 활착한거 3개랑 중후경 수초들로 마무리 해놨습니다.

윌로모스 활착한거 한개는 밑에 어항에 물미역이랑 같이 풍덩~

수초들을 1주일간 본죽통에다 방치해놨더니 상태가 매우안좋네요....

이제 잘 자라기만을 기다려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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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수석은 자꾸 오른쪽으로 넘어가려고 해요 ....

가운데 수석 놓다가 떨어뜨려서 체리 한 대여섯마리 깔려죽었을꺼같아요 ㅋㅋㅋ 미안하다 얘들아ㅜㅜ

부화통이 이쁜 수석을 가렸네요..... 치어 한 20여마리가 있어서 뺄수가없었어요

이곳은 이제 일주일간 체리와 구피, 자홍스네일, 헬레나, 납작달팽이(ㅡㅡ;) 이것들이 물잡아주면

crs들의 터전이 될것입니다~~

레이아웃 신경쓰고 싶었는데ㅜㅜ

수석도 이쁜거 엄청 많이 가져다 놓고....반도 못썻네요 꼴랑 저거 3개로 땡....

이 급한 성격이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