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앵주리의 물생활 이야기 | 앵주리
원문:

하이그로필라 피나디피다, 하이그로필라 피네디피다, 하이그로필라 피나디피대...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우는

이 수초의 학명은 Hygrophila Pinnatifida(Гигрофила пиннатифида 기그로필라 삐나지피다)로

라틴어로 히그로필라 피다니피다 라고 읽습니다.

Pinnatifida는 라틴어로 깃털이란 뜻으로 수초의 형태를 보고 지어진 이름 같습니다.

영문으로는 하이그로필라 피내디파이다 라고 읽으며.. 수족관에 등록된 명칭에 대해서는 약간 의아합니다..

하이그로필라 피나디피다는 깃털 모양의 상당히 화려한 수초로

손쉽기로 유명한 하이그로필라 종 답게 사육 역시 쉬운편에 속합니다.

특히 빛의 세기에 따라 색이 변하는 잎은 보라색과 갈색에서 밝은 연두색으로 조건에 따라 상이하며

뿌리는 돌이나 유목에 활착이 가능할 정도로 활착성이 있는 편이며 저면에서는 뿌리가 길게 자랍니다.

이산화탄소는 가급적 첨가하는 것이 좋으며 조건이 좋을 경우 흔히 부세 종에서 볼 수 있는 빛나는 점을 볼 수 있으며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사진과 같이 번식은 새싹이 옆으로 돋아나며 한 뿌리에 새싹이 5~6개로 상당히 많이 나오며 새싹은 잘라서 심는 것으로

쉽게 번식이 가능합니다.

조건에 따라 잎이 길게 자라나는 경우가 있어 전경과 후경 혹은 좋은 조건에서 빛나는 포인트용 수초로 적합합니다.

길이 : 10~40cm

조명 : 밝게

수온 : 20~28'C

경도 : 연수 ~ 약경수
 

pH : 5.5 ~ 8.0

성장속도 : 느림

번식 : 새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