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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245.182) 조회 수 9839 추천 수 0 댓글 4
오늘 아침 여느때와 마찬 가지로 야간근무를 마치고 집으로 오던중  보통때와 다르게 차가 조금 밀리더군요.. 집앞 사거리쯤 도착했을때 하늘색 담요가  길가운데 무언가를 덮고 있고 교통경찰들이 교통정리를하고 있더군요... 교차로를 지나며 하늘색 담요를 유심히 보던 순간.. 헐...ㅠㅠ..그리고는 주변에 나뒹구는 어린아이 신발..ㅡ... 정말 끔찍한 장면을 보고 말았습니다. .지금 저희 동네는 한창 새아파트며 상가들이 신도시 건설이란 미명아래 우후죽순으로 들어서고 있던터라그길은 항상 큰차들이 쌩쌩 지나고 먼지며 사고 위험이 많은 곳이여서이전부터 육교 설치및 보행자보호 시설에 관련한.민원들이 많던 곳이였습니다.... 휴..그때마다 시청측은 예산 부족이니 뭐니 하며.미뤄지고 묵살 돼어 왔죠. ...오후에 알게 되었는데..사고자가 아이가 아니라 엄마 였다는군요.그것두 정신지체 장애가 있는..참.. 씁씁한 하루네요.. 아고라 청원과 시청 민원실에 다시 한번 글올려야 겠습니다.ㅠㅠ 아무튼 회원 여러분들 안전 운전 합시다..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7일 오전 8시30쯤 경남 거제시 아주동 공설운동장 밑 사 거리에서 25t 덤프트럭이 횡단보도를 건너던 배모(여·37) 씨와 배 씨의 딸 한모(9·장애4급) 양을 치었다. 이 사고로 배 씨가 숨지고 한 양은 다리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 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정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덤프트럭 운전사 정모(43) 씨가 아주동 아파트 신 축공사장을 출발해 대우조선 남문 방면으로 운행하던 중 신호를 위반해 횡단보도를 건너던 배 씨와 한 양을 들이 받은 것으로 보고 신호위반 및 보행자 보호 의무위반 혐 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배 씨는 이날 장애인 딸을 학교 에 등교시키기 위해 딸과 함께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이었 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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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벨:22]마가리프 2013.05.08 00:13 (*.111.111.111)
    너무 안타깝네요...뉴스에 나온게 이곳이었군요..
  • ?
    [레벨:8]아키텍 2013.05.08 00:33 (*.111.111.111)
    가슴이 아프네요. 과속하는 덤프트럭은 정말 도로위의 무기입니다ㅡㅡ
    남겨진 딸이 너무 불쌍하네요...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
    [레벨:7]모가 2013.05.08 10:44 (*.111.111.111)
    5월이라 더욱 마음이 짠~ 하네요 ! ㅠㅠ
    ▶◀ 삼가 명복을 빕니다.
  • ?
    [레벨:12]코야 2013.05.08 11:33 (*.111.111.111)
    안그래도 뉴스보면서 마음이 아팠는데 참 안타깝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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