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일/프리뷰] 고한소일 노멀/파우더 펌글

안녕하세요 앵주리입니다..^^

 

지난번 아마조니아와 볼카미아 소일에 이어서

 

세번째 소일리뷰는 고한소일입니다..^^

 

1. 포장 외관

포장은 투명한 비닐로 되어있으며..

지극히 평범하고도 아주 단순합니다....

다른 소일 포장지들은 화려하고 이쁜데 전혀 그런게 없습니다.

굳이 말하자면 포장을 뜯지않고도 소일이 보인다는게 장점이라고 하고 싶군요..

 

 

상단부에는 

 

GOHAN SOIL(고한소일)이라는 이름과

 

Plants, Pure, Fish, Shrimp, Safe

(수초, 깨끗한, 물고기, 새우, 안전한)

 

간단한 그림과 함께 소개가 되어있군
 

快適な pH(ペ?ハ?)値である弱酸性の軟水で水質を保つ?果があり, 多くの熱?淡水魚が好む弱酸性軟水環境をつくります

 

水草にはもちろん魚, エビなど弱酸性軟水環境を好む生?に使用できます

 

天然の土?を低?で?き固め, 粒が固めなので, 崩れにくく長期的に使用できるソイルです

 

天然ミネラル?養分が豊富なので, 生?および水草を生き生きと成長させられます

 

 

약산성의 연수로 수질을 유지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대다수의 열대 민물고기는 약산성의 연수 환경을 선호합니다.

 

수초는 물론 물고기, 새우 등 약산성 연수 환경을 선호하는 생물에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천연의 토양을 저온에서 소성시켜 입자가 굳혀지므로, 잘 무너지지 않고 장기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천연 미네랄이 풍부해서, 생물 및 수초를 생생하게 성장시킬 수 있습니다.

 

 

간단한 소개가 적혀있군요..

 

(고한소일 노멀의 하단부)

(고한소일 파우더의 하단부)

 

2. 제품 사진 - 노멀

 

 

 

소일은 검정계열의 소일이며

 

일반적인 검정색 소일에 드문드문 밝은 부분이 있습니다.

 

노멀 소일 알갱이의 크기는 1.5~3.0mm로 일반 소일 노멀에 비해 약간 작은 편입니다

3. 제품 사진 - 파우더

 

파우더는 노멀과 같은 색상이며 크기는 0.8~1.5mm로 꽤 작은편입니다.

 

 

 

소일 알갱이는 약간 무른편으로 쉽게 부서지지는 않습니다.

 

무르기는 아마조니아 소일과 흡사합니다.

 

4. 소일의 pH 변화

 

 

원수 7.33에서 

 

노멀은 6.16

 

파우더는 6.18로 극미미한 차이를 보였으며 0.02 정도의 차이로.. 별차이 없습니다.

 

6.1정도의 pH라면 물잡이 진행과정에서 약 5.7정도까지 감소할 수도 있으며

 

후에 5.9~6.3 사이로 유지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수초를 키우는데도 그렇고 새우를 키우는데도 아주 훌륭한 pH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새우를 키운다면.. 5.0 대로 좀 더 낮았으면 좋겠지만 pH의 변동이 심하지만 않다면

 

아주 괜찮은 수치 같습니다.

 

 

5. 소일의 GH 변화

 

 

 

경도 같은 경우 3'd의 원수를 4'd로 올렸기에 미네랄이 함유된 원토임을 알 수 있고

 

수초, 새우에게 모두 적합한 pH입니다.

 

새우의 발색을 위해 높은 경도를 선호하시는 분께서는 별도로 미네랄을 추가 투여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6. 암모니아 방출량

 

영양계 소일 같은 경우 암모니아가 나오는 것이 보통입니다.

 

원토의 상태에 따라 큰 차이가 있으며 암모니아가 적을 수록 부숙이 잘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고한소일의 암모니아 방출량은 0.25ppm으로 상당히 낮은편입니다.

 

7. 제품 사용 소감

 

영양계 소일 중에서도 깔끔하다고 소문난 고한소일을 사용해보았습니다.

 

깔끔하다는 명성답게 지금까지 영양계로 유명했던 아마조니아에 비해 확실히 깔끔한 편입니다.

 

암모니아의 방출량이 상당히 적어서 초기 물잡이 속도가 상당히 빠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게다가 소일에 나뭇가지 같은 불순물이 적어서 셋팅 시 초기 관리에 수월할 것 같습니다.

 

또한 알갱이 크기가 상당히 작아서 노멀만 셋팅하여도 괜찮을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새우 소일 같은 경우 새우의 생존률이 아무래도 가장 중요할텐데 많은 블로거분들께서는 아직까지는 괜찮다는 의견들이 보통입니다.

 

포장 외관이 타 소일에 비해 많이 부족하다는 점, 

 

포장지는 나름 튼튼하나 제품 소개 문구가 약간 부실한 듯 보이는 것은 다소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위 리뷰는 셋팅 이후 기존 아마조니아 소일과 마찬가지로 수질변화를 기록후 프리뷰에서 전문리뷰로 후에 변경될 예정입니다.

 

- 위 제품은 킹콩아쿠아(http://www.kingkongaqua.kr)에서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앵주리의 물생활 리뷰 블로그 독자분들께..

소일리뷰도 3개가 진행됨으로써.. 기존의 외부여과기, 스펀지여과기와 같이

 

3종 분석을 해야하는데 앞으로 자료가 쌓여감에 따라 차트로 정리하여

 

주요사항들을 따로 항목을 만들어 추가기입 방식으로 작성될 예정입니다.

 

참고바랍니다..^^

 

 

앵주리님꼐 허락을 받고 퍼온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