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어항 대청소를 하면서 물색깔을 보니, 물갈이 시기를 좀 미룬게 아쉽게 다가왔습니다.
이전에는 물색깔이 맑고 비린내도 거의 없었는데, 이번에는 물색깔이 약한 누렇고 비린내가 약간 납니다.
물론, 이정도의 색깔과 냄새는 오히려 건강하거나, 아직 물이 깨진게 아니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전의 맑은 물을 봐왔던 터이고, 어항이 이끼와의 대전쟁을 선포한 상태라
상당히 민감하게 받아들여 지더군요.
특히 이끼와의 전쟁 때 주기적인 환수가 큰 역할을 한다는데, 그 부분에서 패착이 있었나 싶습니다.
라라분들도 물갈이는 피곤해도 주기적으로 하십시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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