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항엔 플라나리아와 미즈지렁이가 잘생깁니다.

먹이를 주면 소일사이사이로 찌꺼기가 들어가 부패가되면서 생기기도합니다.

플라나리아는 대표적으로 2가지종류입니다.

첫번째는 삼각 머리꼴의 눈이 보이는 무시무시한 플라나리아죠

이녀석은 매우 위험한 종류입니다.

새우를 공격하는건 물론이고 심지어는 열대어를 공격하기도합니다.

새우가 죽어서 시체가 생기면 미친듯이 몰려들어 마치 탈피한것처럼 껍질만 빼고 다 먹습니다.

탈피껍질은 희고 투명한색이지만, 플라가 파먹으면 껍질이 붉은색입니다. (모양은 탈피한것과 같아보입니다.)

이녀석은 파나쿠어산으로 퇴치가 가능합니다.

많은 분들이 파나쿠어산을 쓰면 소화기관을 망가뜨려 굶겨죽인다고 하는데 사실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파나쿠어산을 투여하면 약 3일~7일정도..길게는 2주후에 죽게되는데 마치 뭔가에 짓눌린것처럼 몸이 분해되면서 시체도없이 사라집니다.

또 하나의 종류는 외국종 플라나리아입니다. 디스토마로 불리기도하죠

이녀석은 매우 순한편입니다. 새우를 공격하지도 않으며, 시체가 생겨도 모여들지 않습니다.

플라나리아가 생기면 유막이 많이 낍니다. 여과력과 상관없이 유막이 생기죠

만일 수조의 수면이 많이 찰랑거린다면 유막이 거품으로 변하여 거품이 생기게됩니다.

물깨짐과 전혀 상관없죠 ㅎㅎ 플라나리아가 이동하는 점막물질이 유막을 생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