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집에서 멸치 조림하면서 멸치 머리를 봉투에 모아 놓았습니다. 원래는 버릴거 였는데 베란다에서 완전 건조되어 밑에 가루가 보이더군요.
버릴려고는 했지만 멸치 부스러기가 칼슘과 고단백이라는 생각이 들어 가루를 모아 좀 더 부순다음
시험삼아 구피에게 주었는데 먹이 반응이 아주 좋더군요.
그래서 건조된 멸치 머리를 부수어 고운채에 걸러 나온 가루를 모아 하루에 한 번 정도 간식으로 조금씩 주었습니다. 이전 보다 먹이 반응 열정적이고 활동도 좀 더 활발해 진것 같습니다.
이제 3 주 정도 되었는데 치어들도 탈각 알타미아 보다 더 좋아하더군요
문제점은 유막이 낀다는 것입니다. 유막 제거기 있다면 큰 문제 없고 전 수면에 발생한 유막을 프라스틱 수저로 떠내고 있습니다. 그 외에는 문제점 없고요. 약간의 소금기는 오히려 구피에게 좋을 듯 합니다.
유막제거 수고를 좀 한다면 고칼슘 고단백을 비용없이 제공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제 겨우 3 주 정도 되어 장기사용시 문제점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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