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운죽 어항 (대나무 숲)
레이아웃 정보를 찾아 습득하고, 최대한 공간감과 깊이감을 표현하려고 나름 노력해봤습니다.
1. 근경, 전경, 중경, 후경, 원경 총 5등분으로 나눠봤습니다.
(공간감, 깊이감 표현에 불리한 전경의 범위를 일정부분 최소화)
근경: 어항전면 왼편 개운죽과 큰 언덕을 만들어 유리에 붙여서 배치.
전경: 어항전면 오른편 바닥이며, 숲속으로 들어가는 길 부분을 약간 상승시킴.
중경: 어항전면 왼편 큰 언덕과 수석 사이의 수평라인이며, 바닥을 하강시킴.
후경: 어항전면 왼편 수석과 오른편 작은 언덕으로 바닥을 다시 상승시켜 원경을 유도.
원경: 어항전면 왼편 수석뒤로 에어분사기를 설치하여 나름 폭포? 연출.
후경 뒤로 다시 바닥을 하강시키고, 개운죽을 깊게 심음. (원경 아래 안 보이는 강을 상상)
2. 가능한한 바닥재는 앞뒤 좌우 다양한 경사를 줘봤습니다. (양방향 경사, 완.급경사)
전문 용어로 소일 겹치기? 라는 것을 연출해 봤습니다.
(왼편
언덕에서 높고 - 오른편 언덕 가기전에 낮고 - 오른편 언덕에서 다시 높아 지는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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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을 해야 알 수 있는 레이아웃이지만, 마음먹고 만들어 본 첫 레이아웃이라 애착이 갑니다.ㅎ
근경 표현같은 경우, 말 안해주면 모를 정도로 가장 힘들었으며,
길 표현은 원래 바닥을 하강시키려 했으나, 실수로 상승시켰는데 더 나아보입니다.
(만약 재료가 있었다면, 길은 황토길로 하고 싶었습니다.)
백스크린으로 원경 표현에 좀 더 힘을 실어줬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한가지 고민은, 이 어항에 알풀 스왈을 풀어 키울려고 하는데,
나중에 뜰채로 쉽게 다시 잡을수 있을지가 의문입니다. 또 조명을 켜지 않으면 숲속은 어둠 그자체..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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