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 * 30 * 30

2 자 어 항 꾸 미 기 ! !

 

안녕하세요~!

 

2자항 셋팅한지 어언 2주?가 다되어가네요 ㅋ

 

늦었지만 시작해보겠습니다~ㅋ

 

 

셋팅 완료 사진

 

 

1. 셋팅할 어항을 씻고, 누수확인도 하고.. 준비해둡니다..

   이번에 2자어항을 구할곳이 생겨서 미리 준비가 되어 있었네요 ^^;

   라라에서 주문한 수초, 용품들 기다리면서 찍어둔 사진입니다.

 

2. 라라 택배가 도착했어요~ㅋ 이때만큼 기분좋을때가 없죠..^^

 

3. 택배의 봉인을 해제하고.. 어항에 깔 흑사를 깨끗이 빡빡빡빡 씻습니다!

   항상 느끼는건데 바닥재씻을땐 왜 날씨가 항상 추울까요.. 손이 또 얼었습니다..ㅠ

 

4. 흑사를 준비해두고.. 이제 어항 뒷면에 백스크린을 붙입니다!

   붙이실땐 분무기로 물을 뿌리시고 붙이시면 기포빼기에도 용이해요^^

   기포기 뺄땐 카드로 살살살살 밀어주면서..^^

   붙여주고 나서는 어항을 셋팅할 장소에 올리는데..

   어항 놓을 자리가 평평한곳이 아니면 안되요..

   나중에 물을담았을때 어항바닥에 무언가 있거나..

   어항이 안전하게 안붙어있고 흔들린다면..

   한순간 쫙! 하고 나가버리는수가있거든요..

   우레탄매트가 있으시다면 물론 상관없습니다..^^*

   전 우레탄매트가없어서 집에 있는 스티로폼으로 사이즈맞춰서 밑에 깔았네요..^^

 

5. 이제 흑사를 붓고 원하는 모양으로 바닥재를 깔아줍니다!

   현재 어항위치가..거실 구석쪽인데다 아랫쪽엔 어머니께서 기르는 난들이있기에..

   정면에서는 보기가 힘들어요..ㅋ

   그래서 대부분 비스듬하게 관상하기때문에 바닥재도 비스듬~하게 뒤로갈수록 높게 깔았습니다ㅋ

   언덕도 하나 만들어주고요..^^

 

6. 물을 채워줍니다! 2자라서그런지.. 물넣는거도 쉽지가않네요..ㅋ

   라라에서 구매한 사이펀을 이용해서 나름대로 편하다고 생각하면서 넣었는데..

   사실 좀 더 힘들었던거같애요 ㅋㅋ 아귀에도 힘이 너무많이들어가고..

   물통이 어항보다 윗쪽에 있어야 하다보니..ㅋㅋ

   나중엔 그냥 물통 들고 부었습니다 ㅋㅋㅋ

 

7. 이제 여과기, 온도기, 히터기 를 달아줍니다.

 

8. 모든장치들이 정상작동한다면, 이젠 물을 잡아야겠죠~

   물잡을때 꼭필요한! (라라에서 매번 사은품으로 주시는..ㅠ_ㅠ감사..)

   Neo A, C 콤비를 적당량 투입해줍니다!

 

9. 수초도 여기저기 원하는곳에 심어줍니다..

   (주문한 수초가 얼마 안되어 듬성듬성하지만.. 심어줍니다..ㅋㅋ)

 

10. 포인트가 있어야겠죠.. 유목이나 수석으로 포인트를 주면 참 좋죠..

   저는 요번 주말에 산사에 갔다 오며 계곡에서 발견한 수석 포인트로.. 

   남는 유목과 함께 삶아서 모스 활착하고 넣어줬습니다..!

 

이상 허접 세팅기를 마치겠습니다~!

 

p.s 사진이 더 많은데.. 12개밖에 못올린다네요 ㅠ

     사진 화질도 별로안좋고.. 어설픈 셋팅기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