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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378|어제:2,413|전체:2,975,690|회원:8,365 (0)|게시물:22,588 (0)|댓글:59,530 (0)|첨부:11,714 (0)
2013.08.25 18:12

경이로운 생존력

(*.222.171.19) 조회 수 11888 추천 수 0 댓글 4

2 자 어항엔 글벨들이 100 여마라 이상 바글거립니다.

 

그런데 어제 밥주다 새우를 발견했습니다.

 

한마린 체리고 다른 한마린 발색이 많이 빠진 ... 역시 체리라고 생각합니다.

 

모스에 있었는데 중비는 됩니다.

 

그런데 전 이 어항에 새우를 넣은 적이 없습니다.

 

이사할때 새우항에 있던 모스감긴 유목에 있다가 딸려온 넘 같습니다.

 

유목 넣을때 살펴보고 넣었는데... 치비라 안 보였겠지요.

 

2 달 정도 성장해서 제눈에 보인것 같습니다.

 

도데체 그 동안 이런 바글거리는 구피들 틈에서 어떻게 생존했는지?

 

여긴 수초도 없습니다. 알량한 모스 조금 있는데....

 

탈피는 어디에서 안전하게 했는지?

 

대단한 생명력에 놀라울 따름입니다.

 

덜 번잡한 항으로 옮길려고 했는데 어찌나 빠른지 2 번이나 실패했습니다. 지금은 어디 숨어서 보이지도 않고...

 

하긴 이 정도 빠르니 살아남았겠지요.

 

 

 

?Who's 물질

profile
David
  • profile
    [레벨:60]눈물님 2013.08.25 21:21 (*.146.28.2)
    탈피를 밤에하면 안전하죠 ㅎㅎ
  • profile
    [레벨:13]눈치코치 2013.08.25 23:28 (*.199.238.29)
    대부분 밤에 하기때문에 뭔일이 일어나는지 알수가 없죠
  • profile
    [레벨:32]화랑유혼 2013.08.26 00:47 (*.180.79.64)
    저는 체리 30여마리 넣어둔것들 언제 죽엇는지도 모르게 안보이더라구요
    체리가 강하다해서 구피랑 같이 넣어뒀는데 별로 안강한가봐요ㅋㅋㅋ
  • profile
    [레벨:21]물질 2013.08.26 05:36 (*.222.171.19)
    구피항에 넣어둔 체리는 이미 반으로 줄었습니다. 그래서 더 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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