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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바로 제 아내 얘기입니다.
이번에 새로 치어항을 준비하면서 다른 어항을 하나 보내자고
저와 합의를 보았다는 얘기를 했지요. 아내가 물고기나 어항을 싫어해서
그러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같은 직장 동료에게도 어항 자랑을 많이 해서
이번에 그집으로 구피 아이들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집에 비어있는 공간이 없어서 축양장이나 물방은 조금 어렵습니다.
여덟개의 어항들이 여기 저기 놓여있답니다. 거실에 두개, 아들방에 두개,
안방에 하나, 옷방에 하나, 주방에 하나, 제 서재에 하나 이렇게 각각 여기저기
놓여있습니다. 그래도 아내는 아침에 일어나면 제일 먼저 어항에 조명 켜주고
밤새 무슨 일이라도 있었을까 들여다 보는 애어가가 되어갑니다.
나만의 취미생활이 아니라 부부가 함께 즐길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루어낚시는 세식구가 함께 다니지만 아들과 나만 낚시를 하고 아내는 항상
배스나 쏘가리가 무섭다며 한 발 물러서서 들여다만 보곤 했었는데 어항속의
물고기는 너무 예뻐하네요!
이번에 골든 볼 라미네즈의 알을 먹은 사건으로 우리 코리들은 아내로부터
엄청난 미움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많이 태어난 네슈화 치어들의 어항을
꾸며주기 위해 어항을 가져다 놓고 소일과 그 외 용품들이 들어있는 라라아쿠아의
택배를 기다리고 있는데, 아내는 왜 빨리 아기들 어항 안꾸미냐며 계속 저를 다그치네요.....^^
항상 무엇이든 함께 해주어서 고마운 아내입니다.
네! 자랑입니다.
여러분도 행복하세요!!!!
자유게시판 공지사항입니다.
2013년 새복 많이받으세요~!
벌써 2013년이네요~
올한해를 뒤돌아보는 하루가 되시길~
올해 마지막 날이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2년 아듀~ 2013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꿈이 있는 행복한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날씨가 좋아지길 기다려요 ㅋ
저도 곧 어항 하나 더 세팅할려구요.
어쩌지요? 물어보셔서 올려요...ㅋㅋ
저보다 큰 컴퓨터 모니터 쓰고 계신분 있나요? ㅎㅎ
백탁은 없는것같은데..하얀 무언가가 떠다녀요ㅋㅋ
게시글은 어떻게 이동시키나요?
새우구슬 후기입니다~!
컴팩트소일 세팅후기!
3주만에 물갈이~
오늘같은 토요일엔....
2012년 마지막 주말입니다.
배송준비중이었던 택배가 왔네요;;개봉샷 겸 후기입니다ㅋ
첫 고어 발생...
물생활의 동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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