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영화보러갔다가 상영시간이 좀 남아서
같은 건물에 있는 대형마트 들러서 먹을 것 좀 사고 물고기 구경하고 왔는데요...
진짜 좀 화나더라구요~!! 그 대형마트 수족관~!!
관리를 전혀 안 하나봐요~!! 아무리 그래도 작은 고기들이지만 다 숨쉬고 살아있는 생명인데..
완전 그냥 방치 상태더군요... 어항에 찌든 때 장난 아니고..
정말 기가막혔던 건 구피들이 다 병들었더라구요~!! 애들이 다 하나같이 배마름병인 거에요..
꼬리도 군데군데 녹았고.. 아니 어떻게 그럴 수 있지.......
지키는 점원 하나 안 보이고.. 정말 실망이었어요..
전에 갔던 곳은 괜찮았는데 어제 거긴 정말 최악...
다 떠나서 인간적으로 병걸린 애들을 그렇게 둔 건 진짜 용서 안 되네요..
돌아서면서 얼마나 안쓰럽던지...
관리도 안 하면서 팔겠다고 가격표만 붙여 놓으면 땡이라는
대형마트의 그 사고방식에 정말 철퇴를 내리고 싶네요~!!
갤러리에서 라라 가족분들의 건강한 꼬기들 보구 있으려니
갑자기 어제 피 끓던 게 생각나서 글발로라도 풀어보고자 몇 자 적어보았습니다..ㅋㅋ
물생활하면서 이런 감정 저런 감정 마구마구 샘솟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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