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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245.182) 조회 수 25920 추천 수 0 댓글 3

어제 상품이 누락되어 받아

늦은시간이라 전화통화도 안되어

게시판에 글을 남겼습니다.

 

저도 온라인 판매를 하는 사람으로 택배가 많으면 바빠 실수를 할수 있습니다.

그런데 너무 죄송하다고 하시니 제가더 죄송스럽네요

물론 실수로 인해 기분이 안좋았던게 있었지만

게시판에 복사 붙여넣기식의 답변이 아닌 진심이 묻어나오는 답변을 받았을땐

제가 더 감사하더군요

 

1:1문의로 감사의 말을 전할수도 있지만

이런 서비스를 많이 알리고 싶어 자유게시판에 사후처리에 관한 후기를 올립니다.

물론 제가 주문한 물품이나 생물도 발색이 아주 뛰어난 개체였습니다

 

오프라인 매장이 있다면 방문구매도 하고싶은 생각도 있습니다.

앞으로 사업이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

 

덧, 죄송한 마음으로 사은품을 보내주신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이럴때 상품을 걍 보내주시면 뭐 팔고 이익을 보십니까 ㅋㅋ

그냥 누락된 애들만 보내주셔도 감사합니다

  • profile
    [레벨:100]인시 2012.11.29 11:26 (*.111.111.111)
    너그러이 이해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
    저희 또한 판매자 이기에 앞서 온라인 구매자의 한사람으로 누락시의 기분을 잘 알기에 진심으로 사과를 드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아직은 작지만 물생활 저변 확대라는 꿈을 가지고 시작은 사업인지라 고객한분한분이 어떤 수족관보다도 더 소중한 라라 아쿠아 입니다.^^

    체리새우 누락분은 오늘 바로 발송할께요 감사합니다 ^^
  • ?
    [레벨:1]대구물방 2012.11.29 22:12 (*.111.111.111)
    아~ 저도 감사하고 죄송해요~ㅜ 자객이 죽을줄 몰랐네요. 또 받으려니 겁나서 포인트로 받긴했지만;;
    죄송스러워서;; 다른 물품은 잘받았고 넉넉히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잘쓸께요~ ㅎ
  • profile
    [레벨:100]인시 2012.11.30 00:32 (*.111.111.111)
    저도 자객달팽이가 죽을 줄을 몰랐네요... ㅜㅜ
    또 받았다가 사착되면 미안할껏 같다고 말씀해주셔서 저희가 오히려 너무 감사했습니다.^^
    물생활 화이팅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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