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관리가 가장 어렵습니다.

워낙 많다 보니 암놈들 상당수가 항상 임신상태입니다.

크기도 제각각이라 출산일 맞추기도 힘들고 그 많은 암넘들을 모두 부화통에 두기도 힘들고...

그러다 보니 수시로 치어를 낳고 다른 넘들이 잡아먹고...

운좋게 부화통에서 부화한 치어들은 따로 관리해 주지만 반 이상은 먹이로 사라진다는...

부화통 밖에서 태어난 아이들은 생존 가능성이 거의 제로 입니다.

워낙 많은 개체들이 치어 발견하면 몰려오기 때문에....

잘 숨는곳이 주로 스펀지인데 유어들이 스펀지 홈까지 수색하여 찾아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