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오늘:1,399|어제:1,903|전체:3,078,320|회원:8,365 (0)|게시물:22,588 (0)|댓글:59,530 (0)|첨부:11,714 (0)
(*.163.245.182) 조회 수 14187 추천 수 0 댓글 5

거실에 앉아 들어 오는 바람을 즐기는데 약간 불쾌한  기분이 듭니다.

하늘을 보았지만 특별한 징후는 없는데 먼가 먼지가 많은 느낌.

 

이 집은 일주일전에 이사온 꽤 오래된 아파트입니다. 년수가 많은 아파트라 이곳 저곳 손보느라

바쁩니다. 곳곳에 핀 곰팡이 제거에 골머리 썩고 있습니다. 제가 호흡기 쪽이 안좋은 편이라 공기질에

예민합니다. 그래서 소도시에 사는데 여기 저기 공단이 있고 차량이 많아 공기질이 좋은 편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산속으로 가 살수도 없는 일이고...

 

목 늘어난 반팔 티셔츠 빨아 4 개 정도로 잘라 혹시나 하는 생각으로 방충망을 슬쩍 밀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헝겊 본 순간... 경악 그 자체. 그냥 볼때는 몰랐는데 시꺼먼 먼지 덩어리.

그렇게 오늘 아침 일찍 부터 청소기와 헝겊 동원해 방충망을 닦았습니다. 먼지가 많아 마스크하고 닦는데

날리는 먼지도 꽤 되어 보이고...땀이 눈속으로 들어가고....

 

헝겊 모두 쓰고 청소기 비명 지르면서 청소 끝냈는데 겨우 반 정도 한 것 같습니다.

헝겊은 빨아쓸 생각 못하고 그냥 버리고 청소기도 모두 분해해서 빨건 빨고 ...

 

여러분도 방충망 한 번 닦아보세요.

 

지금까지 방충망에서 날리는 먼지 마셨다는...

 

샤워하고 이 글 쓰는데 청소 못한 방충망 보니 오후가 걱정됩니다.

?Who's 물질33

profile
David
  • ?
    [레벨:4]낚시광 2013.06.30 14:23 (*.111.111.111)
    방충망 분리되는건 욕실가져가서 씻는것도 방법이겠네요
  • profile
    [레벨:21]물질33 2013.06.30 14:44 (*.111.111.111)
    전 베란다 방충망이라 커서 분리 생각도 못하고 의자 동원했습니다.
    나머지 반도 조금전 끝내고 쉬는중에 컴질합니다.
  • profile
    [레벨:60]눈물님 2013.06.30 22:34 (*.111.111.111)
    저도 한집에서 30년정도 살고있는데 방충만 더러운데 비와서 비맞으면 깨끗해지더라구요 ㅎㅎ
  • ?
    [레벨:12]코야 2013.07.01 11:42 (*.111.111.111)
    저는 비많이오는날 그냥 호수로 뿌립니다 ...그럼 일년묶은먼지가 깨끗이 씻겨 내려갑니다..제이편한거 같아요 비가 오니 누가 머랄것도 없고 ㅎㅎ
  • profile
    [레벨:21]물질33 2013.07.02 10:47 (*.111.111.111)
    아파트라 물질하기가 곤란합니다. 폭우 올때 한 번 고려해 보겠습니다.

  1. 자유게시판 공지사항입니다.

    Date2013.07.10 By씨즈 Views438186
    read more
  2. 저 12등으로 올라왔어요 ㅋㅋㅋㅋ

    Date2013.08.25 By눈물님 Views11068
    Read More
  3. 라라 아쿠아 창고형 매장의 선두가 되다 (매장전체소개)

    Date2013.07.17 By눈물님 Views11068
    Read More
  4. 야근....후 ......일시작 ^^

    Date2013.08.30 By승호사랑 Views11066
    Read More
  5. 숙면하셧나요~?'-'

    Date2013.08.21 By히다 Views11066
    Read More
  6. 적립금

    Date2013.04.12 Bysjs4406 Views11059
    Read More
  7. 비엄청와요..

    Date2013.08.06 By유소진 Views11051
    Read More
  8. 라라가 쏜다에 올인 ㅋㅋㅋㅋㅋ

    Date2013.08.19 By눈물님 Views11048
    Read More
  9. 이끼정리 할 겸 어항 대청소.

    Date2013.04.05 By마가리프 Views11046
    Read More
  10. 사진보이게 하기(본문삽입클릭)

    Date2013.08.13 By정보 Views11039
    Read More
  11. 주말도 여전히 덥군요..

    Date2013.07.21 By아키텍 Views11028
    Read More
  12. 이사와 물생활

    Date2013.07.16 By물질33 Views11020
    Read More
  13. 램프아이 득치

    Date2013.07.08 By발걸음 Views11012
    Read More
  14. 주말에 폭염이라는데..

    Date2013.06.29 By헬로우 Views10996
    Read More
  15. 밤 잠 설쳤네요..

    Date2013.08.14 By아키텍 Views10994
    Read More
  16. 오랫만에 교보에서 책 온다고 기다리는데

    Date2013.08.22 By물질 Views10985
    Read More
  17. 입맛이 없어서..통닭

    Date2013.08.09 By마가리프 Views10969
    Read More
  18. 우힣..

    Date2013.05.12 By박한설 Views10966
    Read More
  19. 많이 더우시죠~*'-'*

    Date2013.08.12 By히다 Views10965
    Read More
  20. 금붕어알들이 모두부화성공했어요^^

    Date2013.04.16 By예똑맘 Views10961
    Read More
  21. 지금 일어났네요

    Date2013.03.23 By상어 Views10957
    Read More
Board Pagination ‹ Prev 1 ... 116 117 118 119 120 121 122 123 124 125 Next ›
/ 12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