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오늘:1,640|어제:1,956|전체:3,076,658|회원:8,365 (0)|게시물:22,588 (0)|댓글:59,530 (0)|첨부:11,714 (0)
2013.09.07 02:09

가장 작은 빵

(*.242.123.120) 조회 수 17195 추천 수 0 댓글 3

head_8.gif

네에서 가난한
아이들...
스무명을 모아...

빵을 나누어 준 빵집 주인의...

이야기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집 주인은
아이들에게...

"이 바구니에 들어 있는 빵을 한덩이식 가져 가거라.

그리고 매일 오너라. 더 줄테니..."

하였습니다.

그러자 아이들은 서로...

제일 큰 빵을 차지하려고 다투기 시작했습니다.

바구니에서 잽싸게 빵을 집어 가지고는...

빵집 주인에게는 고맙단 말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런데...

허름한 차림의 소녀 하나가...

다른 아이들이 다 집어갈 때까지...

잠자코 기다렸다가

바구니에 남아 있는

제일 작은 덩이를 집어 들고...

주인의 손에 입을 맞추고는 집으로 갔습니다.

그 다음날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소녀의 어머니가 그 빵을 잘랐을때...

그속에서 은전 몇 푼이 나왔습니다.

소녀가 그 돈을 빵집 주인에게 가지고 갔습니다.

그랬더니 주인은...

"아니다... 얘야! 잘못해서 들어간 것이 아니고...

내가 널 위해 일부러 제일 작은 빵에다가 넣은 것이란다."

하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

늘날
사회는...

이기주의가 원칙이 되어 움직이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양보하는 사람을 비웃습니다.

여러분은 다른 사람을 위해...

제일 작은 빵을 택할 수 있겠습니까?....




 

?Who's 무극

profile
차카게 살자~
Atachment
첨부파일 '1'
  • profile
    [레벨:20]그루브 2013.09.07 10:05 (*.109.208.247)
    좋은글 입니다~
  • profile
    [레벨:21]물질 2013.09.07 10:14 (*.222.171.19)
    잘 보고 갑니다.
  • profile
    [레벨:12]히다 2013.09.09 09:07 (*.169.217.78)
    잘보고 갑니다요 ~^-^

  1. 자유게시판 공지사항입니다.

    Date2013.07.10 By씨즈 Views436779
    read more
  2. 개운죽을 어항에서 키워야 하는지...

    Date2013.03.01 By마가리프 Views17628
    Read More
  3. 망한 스마트폰의 유형

    Date2013.11.06 ByKwonZac Views17600
    Read More
  4. 오랫만의 불량식품 섭취

    Date2013.07.12 By물질33 Views17558
    Read More
  5. 겨울이라 그런지 히터기 업데이트되었네요 ㅎㅎ

    Date2013.09.10 By눈물님 Views17550
    Read More
  6. 하얀풍선 몰리가 또 치어를 낳았어여

    Date2013.09.02 By무극 Views17539
    Read More
  7. 회식하시나봐여

    Date2013.08.26 By화랑유혼 Views17536
    Read More
  8. 참~ 예쁘네요!

    Date2013.01.07 By유라 Views17530
    Read More
  9. 봄이 왔어요~~산 속 올챙이들 (라라가쏜다! 도전!)

    Date2013.04.24 By쏭쏭00 Views17524
    Read More
  10. 치어 잡아 먹힐뻔...

    Date2012.12.22 By아키텍 Views17517
    Read More
  11. 출첵 전쟁 참여하려고 피시 손댔다가...

    Date2013.08.28 By물질 Views17515
    Read More
  12. 8월 마지막주~

    Date2013.08.26 By화랑유혼 Views17509
    Read More
  13. 호주에서 석유가 난다네요...ㄷㄷㄷㄷ

    Date2013.01.29 By노루 Views17499
    Read More
  14. 저 어제 새벽2시에 잣어욤ㅠ

    Date2013.10.30 By히다 Views17495
    Read More
  15. 시험보고 집에 가는중입니다

    Date2013.10.26 By눈물님 Views17482
    Read More
  16. 라라의 깔끔 배송

    Date2013.10.22 By그루브 Views17464
    Read More
  17. 한주가 피곤했는지 떡실신 하고 지금 일어 났네여

    Date2013.08.31 By승호사랑 Views17463
    Read More
  18. 골든HB파스텔 구피가 치어를 낳았네요.

    Date2012.12.27 By울트라맨이야 Views17450
    Read More
  19. 간만에 파나쿠어산을 사용했습니다!

    Date2013.01.20 By유라 Views17445
    Read More
  20. 한국 대 페루 평가전 감상평.

    Date2013.08.14 By마가리프 Views17441
    Read More
  21. 현재온도 25도

    Date2013.08.23 By스왈 Views17426
    Read More
Board Pagination ‹ Prev 1 ...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 125 Next ›
/ 12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