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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안타깝다는 말을 먼저 전합니다.
열악한 국내 물생활에 단비같았던 레이아웃 컨테스트는 불신과 싸움만을 남기고 끝나겠군요.
개인적으로 라라스토리는 물생활 쇼핑몰과 커뮤니티가 조화된 새로운 타입의 꽤 관찮은 커뮤니티라고 생각해서 가입했고 블로그 이웃이신 눈물님의 추천으로 컨테스트에 참여도 했습니다.
이 곳에 처음 가입할 때 부터 뭔가 아니다 싶었던게 있습니다.
바로 가입 절차.
이메일 인증조차 거치지 않는 가입절차.
그리고 가입된 회원 모두가 추천할 수 있는 레이아웃 컨테스트 선정 기준.
충분히 불미스런 일이 일어날꺼라 예상되지 않았나요? 운영진의 미숙함이 대단히 아쉽습니다.
취지가 좋은 취지로 시작되었을 것이라 의심치 않습니다.
그렇지만 그 끝은 초라하고, 의심스러우며, 불신과 싸움만이 있었습니다.
당선하신 분들은 충분한 실력과 충분히 당선되실 실력을 갖고 있으시다는 점 의심치 않습니다.
하지만 선의의 경쟁을 통한 당선이란 믿음을 만들기에는 제도가 충분치 못했네요.
몇몇 분이지만 더러운 폭언이 난무하는 게시판의 행태를 보아 당분간 부작용은 계속 될 것으로 보이네요.
개인적으로 인터넷 커뮤니티라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못하는 성격에 간만에 찾은 좋은 커뮤니티 사이트인 것 같았지만... 아쉽게 된거 같습니다.
더불어...
아마 다음번 컨테스트부터는 참여하지 않겠습니다만, 제도 개선이 시급할 것 같습니다.
이메일 인증 시스템 부터, 일정 레벨 도달자 이상만이 추천을 출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한다면 좀더 공정성이 확보된 컨테스트가 가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첫 컨테스트 부터 이런 불미스런 일이 벌어졌다면 차후 컨테스트에서 누가 자신이 공들여 가꾼 작품을 이 컨테스트에 선듯 좋은 기분으로 출품할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첫번째 컨테스트지만 많은 분들이 참여하셨고 모든 분들이 그 참여작에 정성과 애정을 쏟아넣었을 것입니다.
모든 참여자들이 공감하고, 납득할 수 있는 결과가 있을 때 그 컨테스트는 더욱 발전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애당초 제가 출품한 레이아웃은 당선될수 있을거란 기대도 갖지 않았습니다.
국내의 물생활이 열악하기 그지없습니다만 숨은 고수들이 넘쳐나고, 스스로도 당선될 정도로 대단한 결과물이라고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생각보다 많은 View수에 감사했습니다.
그만큼 많은 분들이 제 어항을 봐주셨네요. 눈물님 덕분이에요.
댓글까지 남겨주신 분들도 계셨습니다.
저에게는 정말이지 감사한 것들입니다.
저는 그것으로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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