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추억을 만들수있게 만들어주신 라라아쿠아 운영진 분들께 너무 고마워하며 물생활하던 1인입니다.
정말 좋은 작품들이 많이 올라왔고 저의 블로그 이웃님들의 작품들도 많이 올라왔기에 기쁨마음으로 참여했고 올라온 작품을 보며 공부도 많이 되어 유익한 이벤트였습니다
저를 포함한 이번이벤트에 참여한 많은 분들이 자신의 어항을 올리면서 내가 꼭 1등을 해야지 생각하며 올리진않았을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공정한 방법으로 평가 받길 원했습니다.
그래서 댓글이 달리면 열심히 답글로 감사함을 전하며 기뻣 습니다...
그런데...
오늘 게시판을 우연히보고 기분이 정말 안좋아졌습니다.
마치 나의 어항이 들러리가 된 기분이 들어 씁쓸해졌습니다.
다른 분들의 추천수를 보면서 이야...확실히 잘된작품은 모든 사람이 알아보는구나 싶은 생각에 더공부해야겠다 싶었던 생각도 불신으로 바꼈습니다....
이벤트에참가한 모든 분들이 다 짜여져있던 각본에 들러리로 전락해 버린 것 같아 씁쓸한 마음을 감출수가 없고
저를 포함한 많은 분들의 한여름의 땀과 열정 그리고 노력이 그저 하찮은 것이되어 버린것 같아 너무 속상하네요
공식적인 입장을 올려놓으셨던데
이번 이벤트는 어쩔수없으니 모두 받아들여주세요라고 말씀하시는것 같아 기분이 너무 않좋습니다.
이제 수상을 하는 분들이나 하지 못한분들의 기억에 이 이벤트가 어떻게 기억될지 의문입니다.
속상하네요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