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미즈 알지이터 격리

말이 큰집이지.. 친척이 얼마 없고 그나마도 해외에 있어서 명절날 손님이 얼마 없습니다.

제사도 안지내서 음식도 간소하게 ~ 저녁에 외가만 갔다오면 되서 편하네요.

백점병은 꾸준히 치료중이고 

수조 대장노릇하며 다른놈들 괴롭히는 사료맛본 시아미즈 알지이터 부화통에 격리시켰습니다.

몇분동안 몸부림치다가 이제 잠잠하네요.

그러나 다른놈들이 부화통앞으로 오면 몸부림치며 나가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한 이틀은 격리시켜놓아야 겠어요. 성깔좀 고치라고요 ㅎㅎ. 

덕분에 수조안에 평화가 찾아왔습니다.

부화통은 도핀 걸시식 부화통 수중모터 장착형입니다.

수류가 너무쎄서... 입수구를 수조쪽으로 돌리고 임시로 매직스폰지를 틈새에 껴놔서 수류를 죽여놨습니다.

부화통안 물공급은 에어호스 끼어서 공급하니 적당하네요 ~

이제품 사용하실분은 기포기 버전이나 수류조절방법을 생각하시고 쓰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