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물생활 하시는분이나 물생활 시간이 짦은 분들은

한번쯤 여과기 때문에 고민하신분들 있을겁니다

저도 처음에 물생활 할때 처음 만난 여과기가 측면여과기 였습니다

사실 제가 물생활 처음 시작할떄는 스폰지나 걸의식은 잘 몰랐고

수족관에서도 추천 해주지 않았습니다

처음 물생활 할때 여과기 선택이 별거 아닌것 같지만

여과기 잘못 선택하면 어항 자체가 집에서 퇴출 될수 있습니다

일단 침실에 어항을 설치하는 경우 가장 중요한 부분이 소음 문제입니다

저도 처음에 측면 여과기(3w) 사용하다가 나중에 스폰지로 바꾸었는데

기포기 소리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

그래서 어항이 거실로 퇴출되고 전 ....매일 마눌님한테 잔소리를 들어야 했습니다

소음때문에 선택한 여과기가 바로~~~걸의식 여과기 입니다

처음 봤을때는 뭐 이런게 있어 이게 여과가 되기는 하는거야?

생각했는데 정말 좋은 여과기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때는 박테리아가 먼지도 모르고 물순환만 되면 고기가 잘 사는줄 알았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인터넷이 발전하면서 아~~박테리아라는 놈이 살아 있어서 물을 정화 해주는구나

알게 되었죠

그후 ~~~계속 어항은 늘고 걸의식 여과기에 단점이 발생합니다

바로 한어항에 한개 설치 할떄마다 전기코드가 필요하다는 겁니다

물런 어항이 5개를 넘어가니 ....전기료도 좀 나오더군요

그래서 다시 선택한것이 스폰지 여과기입니다

브로와도 처음 구입당시에는 어떻게 사용하는지 몰라서 참 힘들었죠

처음 입문시 일단 본인이 어떤종을 키울지에 따라서도 여과기 선택이 중요합니다

새우나 구피는 제가 볼떄 스폰지 여과기가 젤로 좋은것 같구요

집에서 난 한개로 관상하겠다 싶으면 측면이나 걸의식이 좋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코리나 안시를 키우실분은 스폰지 + 저면이 가장 좋지 않나 생각이 드네여

여과기 한번 잘못 선택하면 어항 퇴출 위기도 몰리고 돈도 계속해서 중복 투자가 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