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오늘:1,766|어제:2,226|전체:3,031,779|회원:8,365 (0)|게시물:22,588 (0)|댓글:59,530 (0)|첨부:11,714 (0)
(*.242.123.120) 조회 수 9064 추천 수 0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어느 아줌마의 채팅 체험기

▲ 1∼3개월

- 애들 등교, 신랑 출근 후 한숨자던 버릇이 없어지고 갑자기 부지런해졌다.(후다닥 설거지, 빨래, 청소 그리고 컴 앞으로….)

- 대화하는 이성마다 모두 백마 탄 기사나 TV 연속극 주인공 같다.

- 번개 제의가 계속 들어오는데 용기가 안 난다.

▲ 3∼6개월

- 번개를 했건 안 했건 가칭 사이버애인(?)이 몇 명 생겼다.

- 번개에 실망했지만 아직 꿈을 버리지 않았다.

- 동시다발로 여러 명과 주고받는 쪽지가 제법 스릴있다.

- 외출을 해도 마음은 컴에 가 있다.

- 아무리 바빠도 틈만 나면 메일 쪽지를 확인해야 속이 시원하다.

- 차츰 집안이 지저분해지고 애들에게 소홀해진다.

▲ 6개월∼1년

- 사이버상에서 눈치봐야 할 사람이 생겼다.

- 몇 번 채팅을 끊었다가 다시 하고 맘속으로 끊을 다짐을 여러 번 한다.

- 아이디가 2개 이상이다.

- 집안 일과 채팅을 환상적으로 동시에 한다.

- 상대와 대화해 보면 깡통인지 국물이 있는지 대강 짐작이 간다.

- 신랑이 늦게 들어오기를 바란다.

- 일찍 들어오면 빨리 혼자 자기를 바란다.

- 집안 일이 하기가 싫어진다.

▲ 1∼2년

- 사이버애인이 몇 번 바뀌었다.

- 같은 동호회 같은 데서 누구랑 누구가 애인인지 금방 짐작이 간다.

- 맘에 드는 상대가 나타나면 적극적이 된다.

- 사이버와 현실 모두 내 인생이다.

▲ 2년 이상

- 대화를 해보면 상대 모습까지 짐작이 간다.

- 여자와 대화하는 게 편해진다.

- 사이버와 현실이 특별히 다를 것도 없어진다.

▲ 3년 이상

- 한때는 친구같이 애인같이 알던 남자들 모두 덤덤한 친구가 된다.

- 애들이나 신랑에 대해 소홀했던 게 후회가 된다.

- 미련이 남지만 현실이 더 중요함을 안다.

?Who's 무극

profile
차카게 살자~
  • profile
    [레벨:44]승호사랑 2013.09.16 11:22 (*.243.15.4)
    예전에 챗팅 참 많이 했는데
    요즘은 거의 안하는것 같네여 ^^
  • profile
    [레벨:21]물질 2013.09.16 16:25 (*.222.171.17)
    해본적이 없어 새롭내요.
  • profile
    [레벨:32]화랑유혼 2013.09.17 13:25 (*.74.56.10)
    기다리면 집으로 다시 들어오는군요

  1. 라라스토리 게시판에 동영상 넣는 방법입니다.

    Date2013.08.10 By씨즈 Views250745
    read more
  2. 유머게시판 공지사항입니다.

    Date2013.08.10 By정운 Views205830
    read more
  3. 이걸 타고 서울에서 인천까지 ^^

    Date2013.09.16 By승호사랑 Views8699
    Read More
  4. 부부싸움후

    Date2013.09.17 By물질 Views8702
    Read More
  5. 어디 서있는겨?

    Date2013.09.27 By물질 Views8716
    Read More
  6. 성인물

    Date2013.09.18 By눈물님 Views8736
    Read More
  7. 도박의 종말

    Date2013.09.15 By물질 Views8747
    Read More
  8. 사랑의 관계도

    Date2013.09.13 By눈물님 Views8753
    Read More
  9. 누나..우리집에서 자고갈래?

    Date2013.09.13 By눈물님 Views8753
    Read More
  10. 의도치 않은 노출

    Date2013.09.20 By물질 Views8759
    Read More
  11. 사랑 고백

    Date2013.09.24 By물질 Views8759
    Read More
  12. 백사장이 그리워

    Date2013.09.25 By물질 Views8762
    Read More
  13. 뽑기 달인 집 ~~!!!!!

    Date2013.09.28 By승호사랑 Views8764
    Read More
  14. 재미난 四字成?

    Date2013.09.07 By물질 Views8769
    Read More
  15. 엄청난 운반

    Date2013.09.23 By물질 Views8772
    Read More
  16. 이런것도 있었네요ㅋㅋ

    Date2013.09.17 By아키텍 Views8773
    Read More
  17. 믈랙박스로 보는 세상- 내용이 많고 깁니다.

    Date2013.09.13 By물질 Views8800
    Read More
  18. 오토슈타트 "Autostadt"

    Date2013.09.13 By무극 Views8817
    Read More
  19. 전단지 돌리기 고수

    Date2013.09.14 By물질 Views8820
    Read More
  20. 여자가 들으면 셀이는말

    Date2013.09.15 By승호사랑 Views8824
    Read More
  21. 솔로에게 ~!

    Date2013.09.22 By승호사랑 Views8824
    Read More
  22. 부자나라 빨래 건저대

    Date2013.09.15 By승호사랑 Views8871
    Read More
Board Pagination ‹ Prev 1 ... 2 3 4 5 6 7 8 9 10 ... 85 Next ›
/ 8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