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오늘:664|어제:1,592|전체:3,053,006|회원:8,365 (0)|게시물:22,588 (0)|댓글:59,530 (0)|첨부:11,714 (0)
(*.242.123.120) 조회 수 10222 추천 수 0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어느 아줌마의 채팅 체험기

▲ 1∼3개월

- 애들 등교, 신랑 출근 후 한숨자던 버릇이 없어지고 갑자기 부지런해졌다.(후다닥 설거지, 빨래, 청소 그리고 컴 앞으로….)

- 대화하는 이성마다 모두 백마 탄 기사나 TV 연속극 주인공 같다.

- 번개 제의가 계속 들어오는데 용기가 안 난다.

▲ 3∼6개월

- 번개를 했건 안 했건 가칭 사이버애인(?)이 몇 명 생겼다.

- 번개에 실망했지만 아직 꿈을 버리지 않았다.

- 동시다발로 여러 명과 주고받는 쪽지가 제법 스릴있다.

- 외출을 해도 마음은 컴에 가 있다.

- 아무리 바빠도 틈만 나면 메일 쪽지를 확인해야 속이 시원하다.

- 차츰 집안이 지저분해지고 애들에게 소홀해진다.

▲ 6개월∼1년

- 사이버상에서 눈치봐야 할 사람이 생겼다.

- 몇 번 채팅을 끊었다가 다시 하고 맘속으로 끊을 다짐을 여러 번 한다.

- 아이디가 2개 이상이다.

- 집안 일과 채팅을 환상적으로 동시에 한다.

- 상대와 대화해 보면 깡통인지 국물이 있는지 대강 짐작이 간다.

- 신랑이 늦게 들어오기를 바란다.

- 일찍 들어오면 빨리 혼자 자기를 바란다.

- 집안 일이 하기가 싫어진다.

▲ 1∼2년

- 사이버애인이 몇 번 바뀌었다.

- 같은 동호회 같은 데서 누구랑 누구가 애인인지 금방 짐작이 간다.

- 맘에 드는 상대가 나타나면 적극적이 된다.

- 사이버와 현실 모두 내 인생이다.

▲ 2년 이상

- 대화를 해보면 상대 모습까지 짐작이 간다.

- 여자와 대화하는 게 편해진다.

- 사이버와 현실이 특별히 다를 것도 없어진다.

▲ 3년 이상

- 한때는 친구같이 애인같이 알던 남자들 모두 덤덤한 친구가 된다.

- 애들이나 신랑에 대해 소홀했던 게 후회가 된다.

- 미련이 남지만 현실이 더 중요함을 안다.

?Who's 무극

profile
차카게 살자~
  • profile
    [레벨:44]승호사랑 2013.09.16 11:22 (*.243.15.4)
    예전에 챗팅 참 많이 했는데
    요즘은 거의 안하는것 같네여 ^^
  • profile
    [레벨:21]물질 2013.09.16 16:25 (*.222.171.17)
    해본적이 없어 새롭내요.
  • profile
    [레벨:32]화랑유혼 2013.09.17 13:25 (*.74.56.10)
    기다리면 집으로 다시 들어오는군요

  1. 라라스토리 게시판에 동영상 넣는 방법입니다.

    Date2013.08.10 By씨즈 Views279232
    read more
  2. 유머게시판 공지사항입니다.

    Date2013.08.10 By정운 Views233986
    read more
  3. 남자가 원하는 키보드

    Date2013.09.05 By눈물님 Views9633
    Read More
  4. 다방 단골 할아버지

    Date2013.09.07 By물질 Views9693
    Read More
  5. 엄청난 운반

    Date2013.09.23 By물질 Views9699
    Read More
  6. 밑에 보지 마세여~!

    Date2013.09.16 By승호사랑 Views9706
    Read More
  7. 사랑 고백

    Date2013.09.24 By물질 Views9707
    Read More
  8. 성인물

    Date2013.09.18 By눈물님 Views9714
    Read More
  9. 애기 있는분들 조심해야 겠네여

    Date2013.09.15 By승호사랑 Views9721
    Read More
  10. 명절날 꼴불견 베스트 10

    Date2013.09.06 By무극 Views9729
    Read More
  11. 도덕이 도적으로....

    Date2013.09.17 By눈물님 Views9730
    Read More
  12. 백사장이 그리워

    Date2013.09.25 By물질 Views9733
    Read More
  13. 어디 서있는겨?

    Date2013.09.27 By물질 Views9735
    Read More
  14. 솔로에게 ~!

    Date2013.09.22 By승호사랑 Views9737
    Read More
  15. 물반 고기반

    Date2013.09.13 By무극 Views9739
    Read More
  16. 얼음위에 밥주기 ... 이건 좀 아닌듯 ^^

    Date2013.09.29 By승호사랑 Views9751
    Read More
  17. 오빠 달려~~~~~~~~~~~!!!

    Date2013.09.09 By승호사랑 Views9753
    Read More
  18. 재치와 건망증

    Date2013.09.11 By무극 Views9763
    Read More
  19. 전단지 돌리기 고수

    Date2013.09.14 By물질 Views9769
    Read More
  20. 난 아파트 24층에 산다

    Date2013.09.13 By눈물님 Views9772
    Read More
  21. 순서대로 하면 되는데...

    Date2013.09.12 By물질 Views9782
    Read More
  22. 부자나라 빨래 건저대

    Date2013.09.15 By승호사랑 Views9784
    Read More
Board Pagination ‹ Prev 1 ... 2 3 4 5 6 7 8 9 10 ... 85 Next ›
/ 8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