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온, 바닥재, 비료, 광량, 이탄공급 유무 등에 관해 좀 자세히 적어주시면....

수초의 잎이 힘이 없는건...
바닥비료가 소진되엇거나(이니셜스틱을 뿌리근처에 심어주시거나 액체비료를 넣어주세요)
빛을 충분히 받지 못하였거나 (광량을 늘려주시거나 조명 시간을 늘려주세요)
이탄이 충분하지 않아서거나(자작이탄/저압이탄/고압이탄 선택하셔서 넣어 주세여)
수조속 온도가 너무 높거나(얼음팩이나/패트병 얼린거/냉각기/쿨링팬 설치해주세요)
요중에 서 문제점을 찾아 보시고
대처하셔야 할듯합니다 '-'

코리는 침하성 사료를 주시는게 좋아요
코리전용 사료도 잇습니다 '-'
눈은 있어도 시력이 많이 나쁘기때문에 바로옆에 있는 사료도 잘못먹습니다
입에있는 더듬이로 먹이를 감지해서 먹습니다
항상 정해진 자리에 주시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플라잉 폭스인지 알지이터인지 확실하게 아셔야 해요~
요줌에 수족관사장님들도 많이 햇갈려 하신다고 하세요~
시아미즈 알지터는 클수록 성격이 포악해 지고 자기 영역을 지키며 작은 아이들을 자주 괴롭히고
사료에 맛이 들리기 시작하면 이끼는 거들떠도 안봅니다
플라잉 폭스도 그렇구요

모스는 뜯어 먹는게 아니라 녹아드는것은 아니신지요'-';;
또는 활착되어진 모스를 입으로 이끼 먹는답시고 파해칠수도 잇습니다'-'
자세히 관찰해주셔야 합니다
정..안되겟다 싶으시면 채집통에 따로 사육을 권장해 드립니다 '-'

플라잉폭스와 시아미즈알지이터, 시아멘시스알지이터, SEA알지이터가 있습니다

여기서 플라잉폭스는 다른종이고 나머지 3개는 같은 종으로써 이름만 달리 불리웁니다

모스잎을 뜯어먹는다는건 좀 생소하네요;;

코리종은 바닥에 가라앉는 침강성 사료를 주셔야합니다~

그리고 수초는 광량과 이탄유무도 좌우하구요~ 무조건 빛을 강하게 해주는건 좋지않습니다

오히려 타 죽는경우도 있거든요

수초는 광량도 중요하고 비료도 중요하지만
이왕이면 이탄을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광량과 비료만으로 잘 자라는 수초도 있지만
꼭 이탄이 필요한 수초도 있습니다

고압이탄이 가장 좋지만 그게 어렵다면 자작이탄도 괜찬습니다
단 만들기 좀 구찬다는것 빼고는 나름 괜찬습니다

광량과 비료가 부족하면 그럴 수 있습니다

?

광량은 한75w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하고요

?

55w이상이여야 합니다

?

비료는 이니셜 스틱을 수초 근처에 넣어주면 좋습니다

?

아니면 액체비료를 넣어주셔야합니다

?

코리먹이를 하나 넣어주시면 자기들이 알아서 먹습니다

코리, 오토싱, 안시 및 기타 소심한 개체 먹이주는 팁.


먼저 어느 생물을 어항에 투입하든 적응기가 존재함을 인식해야 하며,
개체 특성을 파악해야 기르기 손쉬워 집니다.


1. 먼저 어느 생물을 어항에 투입하든 적응기가 존재함을 인식

어항 투입 후 최소 한달 이상은 지나야 적응을 마쳤다고 볼 수 있으며,
그 적응기 동안에는 생물의 본 모습이나 활발한 모습 등은 쉽지 보지 못할 수 있습니다.

개체 특성은 활발한 데 적응기 동안 소심해지는 경우나,
개체 특성도 소심한 데 적응기 동안 더 소심해지는 경우 등등은 시간이 답입니다.?


2. 개체 특성 파악하기.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원래 소심한 개체, 원래 활발한 개체,
환경에 따른 개체 성격 변화 등등을 파악해야 합니다.

제가 키우는 생물 중에 코리, 오토싱, 안시, 플래티, 구피 등이 있는데

1) 소심한 개체 특성

코리 중에서도 피그매우스 코리는 매우 소심합니다.

사진참고: 피그매우스 코리도라스
http://raraaqua.co.kr/shop/board/view.php?id=myfish&search[subject]=on&search[word]=%C4%DA%B8%AE&no=433

원래 개체특성상 코리중에서도 작은 개체라는 점, 아직 성어가 아니라는 점 등을 고려해야 겠지만,
벌써 2달째인데 그들의 특성은 안시와 비슷합니다. 주로 어항뒷편이나 스펀지 밑에서 생활하지요.
이 밖에도 유어 개체들이나 몸집이 작고 소수로 운영되는 개체들은 소심합니다.

일반적으로 안시의 경우, 원래 특성상 주로 스펀지에 붙어서 생활합니다.
따라서, 개체들이 잘 먹고 사는지 파악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2) 환경에 따른 개체 성격 변화

저희 집 안시 오토싱 코리의 경우, 한쪽 어항에서는 사람만 다가가면
모두 개운죽 뒤로 어항뒤편으로 숨어버립니다. (숨을 공간이 많은 어항)

사진참고: 개운죽 어항 (대나무 숲)
http://raraaqua.co.kr/shop/board/view.php?id=myaquarium&search[name]=on&search[word]=%B1%E8%C7%FD%BF%F8&no=405

반대로 그 바로 옆에 세팅한 같은 크기 어항(숨을 공간이 없는 어항)에서는
같은 시기 세팅 및 투입했는데도 불구하고 사람 상관없이 활발하게 어항 곳곳을 누빕니다.

사진참고: 2자 종어항 입니다
http://raraaqua.co.kr/shop/board/view.php?id=myaquarium&search[name]=on&search[word]=%B1%E8%C7%FD%BF%F8&no=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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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피딩룸을 만들어 한곳에 지속적으로 먹이를 투입합니다.

사진참고: 넘치지 않는 피딩룸 만들기
http://raraaqua.co.kr/shop/board/view.php?id=diy&search[subject]=on&search[word]=%C7%C7%B5%F9%B7%EB&no=57

4. 먹이를 투여한다는 신호를 만들어 주입시킵니다.

? 저는 여과기 작동을 중지하는 걸로 적응시켰으며,
? 반복되다보면, 여과기만 꺼도 아! 밥주는 시간이구나! 하고 생물들이 피딩룸 밑으로 모여듭니다.

5. 피딩룸에 먹이투여하면, 먹이종류마다 부상성과 침강성으로 나눠집니다.

? 따라서, 코리 등이 먹으려면 바닥에 가라앉아야 되니, 만약 부상성 위주 먹이종류라면,
? 먹이 주자마자 스포이드나 기타의 것으로 먹이를 톡! 톡! 눌러줘서 바닥에 가라앉게 해줍니다.

6. 먹이 먹는 것 확인하기.

? ? 적응기 혹은 개체특성상 소심한 개체들의 먹이 먹는 모습을 보긴 쉽지 않습니다.
? ? 이들은 어항 뒤편에 숨어 있거나 먹이주는 시간에도 나오지 않고
? ? 사람이 주위에 없거나 밤이나 새벽시간에 조용히 나와 먹이를 먹고 들어갑니다.

? ? 따라서, 이들이 적응하기 까지는 먹이주고 지켜보는 것이 아니라, 멀리서 지켜보든지,
? ? 최대한 신경을 안쓰는 쪽으로 해 놓으면 알아서 바닥에 먹이를 먹고 삽니다.
? ? 새벽에 기습적으로 조명을 켜보면 피딩룸 아래 모여있는 경우 많습니다.

7. 배고프면 무엇이든 먹는다. 안보는 곳에서는 다 챙겨먹고 다닌다. <-- 라는 마인드가 중요함.

? ? 저는 코리 오토싱 안시 등을 모두 구피사료로만 키우고 있습니다.
? ? 물론, 서브로 키우는거라 발색관리는 안하지만, 모두 건강하게 몇달째 공존하고 있지요.
? ? 먹이는 적응시키는 것이지, 안 좋아한다고 굳이 따로 먹이를 여러개 두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수초 관련 질문의 경우, 팁게시판에 올린 다음의 글을 한번 참고해 보시지요.
수초 잘 키우기는 방법은 사실 답이 이미 나와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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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초와 조명, 그리고 이탄

1. 식물은 보상점 이상의 빛을 받아야 광합성을 합니다.

? 따라서, 그 이하의 빛은 24시간 쬐어 봤자 크게 영향을 못 미친다고 합니다.
? 또한, 그 보상점을 겨우 넘는 수준의 빛으로도 잘 살지 못한다고 하네요.
? (약한 조명으로 오랜시간 조사하시는 분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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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탄을 추가 공급하지 않는 이상, 수초성장 속도는 한계가 있습니다.

광합성의 기본공식은
이탄 + 물 -> 포도당 + 산소 + 물 이랍니다. (포도당이 수초가 얻게 되는 영양소)

여기서 이탄은 기본적으로 물에 미량 녹아있고, 수초가 호흡하면서 이탄을 방출합니다.
따라서, 따로 이탄을 추가 공급하지 않는 이상, 이탄은 한정되어 있고,
그래서, 광량이 충분해도 수초가 성장하는 데에는 한계속도가 있다네요.
(빨리 키우고 싶다면, 이탄 추가 공급은 필수) (단, 추가 공급 없어도 키울 수는 있음)

여기서 환수를 하는 이유 중에 하나는 새물 속에 들어있는 이탄 및 양분 등을 얻기 위함도 있답니다. (이탄 추가공급이 없다면, 환수는 더더욱 필수)

만약 이탄 추가공급시, 너무 많이 틀면 물고기 및 수질에 악영향을 미치게 되니,
이탄양을 적절히 조절해야 합니다. 예를들어, 조명시간과 이탄시간을 맞추거나, 환수를 통하거나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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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의견으로 (논란의 여지 있음)

- 광량을 늘려주면 조명 시간을 줄이는 것도 가능하다.
- 조명시간을 2파트로 나눠 수초를 키우는 것도 가능하다.
- 수초도 직수보다는, 잘 잡혀진 물에서 더 잘 산다.
- 음성수초는 종류에 따라 하루 3~4시간 조명만 켜줘도 잘 산다. (단, 광합성 가능한 광량)

정확한 정보가 없네요;; ㅎㅎ

수초도 모스밖에 없는지요...?

뜯어먹어서 없는건지 아니면 녹아서 없어진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