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집안 가습을 위해 처음 금붕어로 시작을 했습니다.

금붕어를 키우다보니 뭔가 새로운 어종을 키우고 싶다고 생각이들어

열대어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기 시작했죠..

이젠 삶의 일부인듯 합니다. ㅎㅎ

물고기를 키우면서 치어를 보는 기쁨과 이쁜어항을 보면서여유를 찾으니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어렸을때 옆집에서 거북이를 키웠습니다
가끔 저희집 마당에와서 물갈이를 하려고 거북이를 바닥에 내려놓으면
생각보다 엄청 빨리 기어가던 거북이가 생각납니다
엄청 기르고 싶었지만 여의치 않고 부모님이 반대하셨는데
성인이되고 거북이를 기르는걸로 시작된듯합니다 ㅎㅎ
취미죠~~~~~~~~

음... 많은것을 생각하게 하는 질문입니다 ㅋㅋㅋ
물생활도 하나에 취미입니다
애견 키우는 분이랑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번식에 기쁨 / 애어 성장에 기쁨 / 수초 키우는 재미 등등 ^^
또 다른 세상을 훔쳐보는 재미 ^^

딸과 마눌님의 추천으로 시작한 물생활이 자신의 취미생활이 되어버렸습니다.^^;
불필요한 노동과 시간이란 인식보단 자기만족과 나름의 기쁨을 즐기면서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