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경우를 말해보자면,

산처리 흑사를 5~6회 세척하고, 2회 채로 걸렀음에도,
기존 7cm 흑사 바닥재 위에 추가로 5cm를 더 깔 때,
약간의 백탁과 물이 뒤집어짐을 느꼈습니다. 따라서, 생물은 하루 뒤에 투입했지요.

예상하건데, 흑사를 충분히 세척하고 채로 걸렀는데도 백탁이 왔다면,
아마 기존의 물과의 반응에서 백탁이 발생된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도 그러하고요.
반대로, 기존의 물이 아닌 그냥 직수로 넣었다면 그정도의 백탁은 없었을거라 예상됩니다.

실제로 저는 모든 어항을 흑사로 세팅하는데 세팅초기 백탁의 백도 없었지요.
그래서 저는 지금껏 백탁이 뭔지 실제로 경험하지 못하고 있답니다.

일어나보니 물이 맑아졌네요 ㅎㅎ
백탁은 박테리아가 떠다녀도 백탁이 생기곤하는데 네오C가 영향인지 아직은 잘 모르겠네요 ㅎㅎ;

다행입니다 ㅎㅎ

흑사는 많이 씻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 어항에 물을 넣을 떄는 에어호스등으로 천천히 넣으면 백탁이 없습니다

그래도 조만간 백탁 가라 앉을 테니 걱정은 않하셔도 될듯 합니다^^

백탁이 오는 원인은 많이 있지만
물이 안잡힌 어항에 박테리아가 너무 많이 들어가면
백탁이 올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