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라 생각하고, 또 계획하고 있는 여과방식은
어항 절반은 박스저면 + 나머지 절반은 일반바닥재(혐기성 박테리아 생성) 입니다.

물론, 박스저면을 배치한 윗부분도 바닥재를 덮는 방식이며,
박스저면 내부에는 여과재를 넣고, 어항에 수십개의 개운죽을 심을 겁니다.
자세한 것은 나중에 어항이 완성되면 사진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제가 저면방식을 높이 평가하는 이유는, 바닥재 자체를 최고효율로 이용한다는 부분입니다.
참고로 저면판 위에 놓일 스펀지를 양과
스펀지여과기 스펀지의 양를 비교해봐도 스펀지여과기의 3~4배의 스펀지양이 배치되지요.

개인적인 생각으론... 물생활에 답은 없다 입니다..
물론 물생활을 하면서 물에대한 신경을 전혀 쓰지 않을수 있다면 그게 최고겠지요..(환수, 수질)
외부가 최고라 생각하시는 분이 계신 반면, 저면, 상면, 스펀지여과방식이 최고라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결국엔 자신의 관상 용도나 취향에 따라 다르다 생각이 되네요ㅋ
물론 가격대비 여과효율을 생각한다면.. 저 또한 바로 저면여과를 추천할 수 밖에 없습니다..
바닥재의 깊이가 깊고.. 여과면적이 넓다면.. 호기성과 혐기성 여과를 함께 할수있는 메리트가 있기때문이지요.. 결국 그것이 자연과 가장 비슷한 여과방식이구요.
이것은 분명 생물을 사육하는 사육자의 성격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됩니다

전 저면은 최고가 아니라고 봅니다.
무환수로 어항 돌리고 있는데 저면으로는 거의 불가능하죠.
비용과 효율면에서는 걸이식이나 스펀지의 조합이 아닐까 싶네요.

여과는 여과기가 하는게 아니라 여과박테리아가 하는것이므로,
어떤 여과기이던 여과재가 많이 들어가고 출수량이 좋은 여과가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서브필터를 추가로 사용한 외부여과기나,
바닥재 전체를 여과로 사용가능한 역저면도 괜찮은 여과법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가성비는 저면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닿ㅎㅎ
바닥재만 있으면 기타 여과기가 필요가 없죠 ㅎㅎ
그 바닥재가 박테리아의 최고 서식지니까요 ㅎㅎㅎ
많은분들이 수초와 청소 때문에 꺼려하시지만 바닥재를 좀 높이 올리면 ㅎㅎ
나름 키울만합니다 ㅎㅎㅎ

싸이클만 잘 잡힌다면 저면이 최고이죠
그러나 청소가 어렵죠
저는 스펀지 여과기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청소도 간편하고 스펀지가 크면 클수록 박테리아도 많고
전기도 외부,걸이식,측면에 비해 적고요

개인적으로는 가격대비 효용면에서
스펀지여과기와 걸이식여과기 혼합이 가장 좋은듯싶네요.

저도 걸이식과 스폰지가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소일같은곳에서는 저면이 별로 좋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