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돌은 물의 일렁임을 만들어 용존산소량 높여주는게 목적이니 크게 차이 없습니다ㅋ
표면만 흔들린다면 수면바로아래에서 돌리셔도 괜찮아요ㅋ

저는 수면바로 아래에 놓을경우 물튀김과 물살이 크게 일렁여서
일부러 수조바닥에 두고 사용중입니다.
수압때문에 바닥에서 공기가 안나온다면 수면바로아래에 놓는것이 좋지요ㅎ

스펀지 여과기와 함께 콩돌을 돌리시는 것 같군요 ㅎㅎㅎ
그런 경우 스펀지 여과기로 통하는 에어호스의 기압을 붕어클립이나 집게로 조절하시면 됩니다.
즉 공기는 편한 길로만 가려고 하기때문에 압력이 쎈 콩돌로 갈봐에
스펀지로 나가는게 더 좋지!!!! 하며 스펀지 쪽으로 나가게 됩니다.
그러므로 스펀지 여과기의 공기유입을 줄이시면 콩돌에서 기포가 나올겁니다.

여름에 보통 냉각팬을 많이 설치하는데 콩돌로 인하여 물튐이 방지되도록 해주세요~
콩돌은 공기방울이 수면에 터짐으로 물을 출렁거림으로 대기중의 산소와 마찰을 일으켜 산소가 물에 용해되는 원리입니다~ 직접적인 산소 공급이 아니므로 수면의 어디든 관계가 없을거같습니다

콩돌의 위치와는 상관없으니 콩돌에서 기포가 잘 나오는 곳이면 어디든지 설치하셔도 됩니다.
물의 출렁임만 유도된다면 효과는 신경 안쓰셔도 되구요. ^^
물의 출렁임만으로도 용존산소량은 높아지거든요.

다행이군요
에어를 좀 늘려봐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