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우기 쉽다 혹은 어렵다의 기준은 모호하지만, 일반적으로,
주인이 제대로 잘 키울 능력이 된다고 전제했을 때,
신경과 시간을 덜 투자해도 되는것, 개체 자체가 강해서 잘 살아남는 것,
번식이 쉬운 것 등으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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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키우는 환경 고려.
각자 자신에게 주어진 환경을 고려해 생물을 선택해야 합니다.
1) 어항크기 및 어항 개수 (번식하는 생물은 어항이 2개 이상이거나, 부화통 및 번식되는 개체 공간 확보)
2) 바닥재 고려 (입문자는 어항 엎을 경우가 다수 생길수 있으니 관리가 쉬운 산처리된 흑사추천)
3) 약품 및 질병정보 습득여부 (입문자들은 특히 물생활 초반에 온갖 질병을 모두 경험하게 됩니다.)
(병 생기고 준비하면 늦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최소한의 필수 약품과 정보 습득은 기본입니다.)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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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필자가 추천하는 입문자 생물은,
비교적 크기가 작고, 번식이 쉽고 개체가 강한 막?구피 혹은 팬시구피(저렴한 고정구피) 이며,
청소물고기와 함께 기르면 어항 청소관리가 보다 수월해 집니다. (바닥에 남은 먹이 처리)
다만, 청소물고기들의 번식은 쉽지 않으니, 서브로 사용하신다는 생각을 가지면 되겠습니다.
추천하는 청소물고기는 충분히 매력적이고, 개체가 강한 코리도라스입니다.
예를들어 어항크기를 자반(45cm) 기준으로 봤을 때,
구피 10마리와 코리도라스 3~4마리로 시작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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