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새어항 구입후 물을 어느정도 잡아 놓고 옮긴다는 여유를 가지는게 중요하며,
기존의 1자 안되는 어항의 물이 잘 잡혀있다는 확신이 들지 않는다면,
새로 잡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 네오A와 네오C만 있다면, 금방 안정화 됩니다.)

1. 새어항 구입후 하루정도 수돗물을 받아 새어항의 실리콘 독을 빼고, 어항 물을 다 버린다.
2. 다음날 새어항에 수돗물을 받아 여과기 및 어항을 세팅하고 네오C를 넣는다.
3. 셋째날 어항에 네오A를 넣는다.
4. 넷째날 생물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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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과정을 부득이하게 줄인다면,
1. 새어항 실리콘 독빼기 1일
2. 다음날 어항에 새물을 받아 여과기 및 장비 세팅후 네오C 투입
3. 네오C 투입한지 10분 이후, 네오A 투입하고 또 10분 후에 생물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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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어항으로 옮기고 최소 1일 이상 먹이투여 금지하시고, 그 이후 1주일간은 먹이 최소량 주세요.
이 정도만 숙지하시면 될 듯 합니다.

새로 잡는다고생각하시고 준비하시면되구요ㅋ
전에있던수조의 물은 첨가하셔도되고 안하셔도되지만ㅋ
사용하시던 여과기가어떤건지모르겟지만 스펀지여과기나 걸이식이라면 스펀지만 따로빼서
새 수조에 꾹 한번 짜주기만하셔도 새 수조 물잡이에 큰도움이됩니당ㅋ

감사합니다~~ 마가리프님 노루님 좋은지식으로 참고할꼐요...^^

위의 선생님들께서 이미 좋은 답변을 해주셨군요^^

기본적으로 물을 잡는 이유는 바로 암모니아 때문입니다.

암모니아는 열대어에게 악영향을 미칩니다.

그러므로 암모니아를 아질산으로 아질산을 질산염으로 분해해주는 과정(여과싸이클)을

만들어 주는 것이 물잡는 것이라고 합니다.

(아질산 까지 열대어에게 악영향을 미치고 질산염은 무해합니다.)

결국 물을 잡기 위해서는 박테리아를 증식시키는 것이 그 방법입니다.

박테리아를 증식 시키기 위해서는 박테이라제를 넣거나

기존 어항의 박테리아를 옴기는 방법(스펀지 국물)이 있습니다.

위 두분의 방법과 더불어 기존 어항의 물과 바닥재를

조금 옴겨 주시는 것도 물을 빨리 잡는 방법이 됩니다.

이유는 새 어항에는 암모니아가 거의 없습니다.

박테리아제를 넣으면 바닥재 그리고 여과재(스펀지)에 박테리아 들이 자리를 잡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암모니아가 생기기 까지 박테리아 들은 할일이 없습니다.

암모니아는 열대어의 배설물 혹은 부패물에서 발생되게 됩니다.

기존의 물과 바닥재에 암모니아(물고기똥)가 함량 되어있고

암모니아와 아질산을 분해하는 박테리아가 서식하고 있기때문에

조기 여과싸이클의 조성을 돕게되는 것 입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기존 어항의 물을 넣고 보충해주시는게 가장 빠르겠죠.
스펀지 여과기도 그대로 옮겨 넣으시구요.
만약 기존 수조를 다시 물 잡으실때는 새로 옮긴 수조에서 몇일 돌린 물을 퍼서 옮겨주면 따로 물잡이 할 시간을 갖지 않아도 된답니다.
새로 잡는건 그만큼 많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가급적 기존 물을 잘 활용하시는게 편하실 겁니다.

용량만 맞다면 기존어항의 물이 좋지만 용량이 안 맞으면 새로운 물과 많이 섞여서 물이 잘 안 잡히고 그럴 수 있으니 라라에서 사은품으로 주시는 네오a,네오c로 물 잡으시면 하루 정도만 기다리시면 됩니다

잘알겠습니다...^^
모든분들이 좋은말씀해주시니 넘 감사해요~~
참고해서 잘해볼꼐요..^^
즐겁고 좋은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