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포인트 3가지.-----
1. 진동을 잡아라.
2. 소음을 잡아라.
3. 기포기 성능 최대한 활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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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진동을 잡아라.
- 처음에는 수건깔고 뽁뽁이 깔고 스티로폼 깔고 등등 별에 별 것을 다 해봤지요.
허나 아주 미세한 진동까지는 잡을수 없었습니다.
공중에 매다는 분도 있다는 정보를 입수 -> 과연 무엇으로 매달까 고민하다가 발견한 부엌 빨간색 고무장갑.
고무장갑 안에 기포기를 넣어 밑 부분을 잘라 호스를 연결하고,
기포기의 공기출입구 부분의 고무장갑을 잘라 소통을 원활히 해주고,
집에 굴러다니는 문구점 등에 파는 (벽에 붙이는) 걸이 를 이용해 밀폐용기에 매달았지요.
참고로 그렇게 매달고 뽁뽁이를 기포기 궁둥이에 살짝 넣어줘도 됩니다.
(결과적으로 진동 99% 잡혔습니다.)
관련 팁 출처 - http://raraaqua.co.kr/shop/board/view.php?id=besttip&no=42
상세 사진 출처- http://raraaqua.co.kr/shop/board/view.php?id=diy&no=26
- 버전1 팁에서는 스티로폼 박스에 저렇게 매달고 뚜껑을 닫습니다. 하지만, 발열이 심합니다.
이번 버전2 팁에서는 훨씬 크기가 큰 플라스틱 밀폐용기를 활용했습니다.
재질이 바뀌고 크기가 커서 발열을 잡을 수 있었으며, 밀폐용기라 잘때 뚜껑을 닫으면
기존 스티로폼 박스(50%)보다 뛰어난 소음의 70%이상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추가할 수 있는 방법) - 용기안에 소음방지제(계란판모양 등등)를 붙여 소음을 80%이상 잡을 수 있었지만, 포기했지요. 왜냐면 들어가는 비용을 줄이고, 집에 있는 것 활용하려 했기에...
-- 주의사항 및 기타 팁 --
1번 팁의 경우, 99% 만족하며 단점은 아직 찾아보기 힘듭니다. 기포기 강약 조절도 고무장갑 위쪽으로 쉽게 조절 할수있으며, 기포기가 그리 무거운게 아니라 고무장갑이 늘어나지도 않지요. 만약 늘어나면 그 밑에 쪽에 다시 걸면 됩니다. (또 공기 소통이 염려되면 고무장갑 곳곳에 구멍냄)
2번 팁의 경우, 80% 만족하며 단점은 바로 과열입니다. 특히 소음방지제(계란판모양 등등) 까지 안한 이유가 바로 이 때문도 있으며, 과열을 방지하고, 소음도 줄이고자...저녁에 잘때만 모든 뚜껑을 닫지요. 그리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뚜껑을 개방하지요.
또, 자기 전 뚜껑을 닫기 전에 기포기 강약을 최소로 합니다.
(좀 시끄럽다가 갑자기 줄이면 체감상 매우 조용하지요. 그리고 바로 잡니다. 크게 지장없음. 물소리에 묻힘)
실내에서 소음을 100% 잡으려하면 과열이 문제고, 과열 걱정하면 소음이 문제고....
저처럼 적당히 타협하셔야 합니다. 위의 방법으로 진동은 99% 잡을수 있고 소음도 70%이상 잡습니다. 되도록 에어량이 쎄고 적당한 소음의 기포기를 구입하십시오. 에어량 약하고 저소음은 비추합니다.
이와 함께 기포기 내부를 손보는 방법이 있긴 한데...
게시판 밑에도 팁이 있듯이...좀 아는 사람이 만져야 할 것 같아요. 필요하신 분들은 좀 알아보고 손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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