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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 안된 질문

구피 하루에 수온차 3도 정도는 괜찮을까요?

낚시광 2013.02.18 23:44 Given Points
추천 수 ( 0 )

구피가 버티거나 혹은 병이 나지 않을 정도의 수온차에 대한 경험을 공유했으면 합니다

 

예를들어 집에 히터가 1개뿐인데 24도 설정을 해놨다고 가정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열대어 한마리가 병이 나서 격리를 시켜 수온을 30도로 올려줘야 합니다

질병은 초기에 빠른 처치가 생사의 50%이상을 좌우하니까

바로 메인어항에 있는 히터를 꺼내 격리실에 넣어 병을 치료한다면

메인어항에 있는 많은 열대어들은 하루에 대략 3도정도의 수온차를 극복해야 합니다 (평균온도 21도 가정)

 

개체나 상태마다 다르겠지만

구피들은 하루 수온차 3도 정도를 적응할 수 있을까요? (온도 급하강은 예외)

안된다면 몇도 까지가 적정선이라 보시나요?

답변등록

답변 (4)

노루 2013.02.19 00:32
급격한 저하나 상승이 아닌 서서히 변화하는 3도정도의 온도차는 충분히 적응할수 있다고 봅니다.
급격하게 온도가 변할땐 2도차이도 크게 느끼는것같아요.
경험을 말씀드리자면 아무것도모르던시절 가을쯤 히터도없이 열대어를 키웠었는데,
나름 강하다는 제브라다니오도 일교차를 이기지못하고 백점병에 걸리는것을 봤었습니다.
그때당시 실내온도가 18~22도정도였는데 낮과밤의 온도차가 커서 그랬던것같습니다.
그러나 말씀하신것처럼 서서히 온도가 변화한다면 충분히 버틸겁니다.
온도가 서서히 내려갈경우 구피가 10도까지도 버틴다는 글을 구피전문 블로그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물론 구피는 참 힘들겠지요..ㅠ)

정리하자면,수질의상태가 좋다고볼때,
급격한 수온의 변화는 구피에게 영향을 끼치지만,
온도의 변화가 서서히 이루어질때는 구피도 충분히 버틸수 있을거라는 것입니다ㅋ

낚시광님의 수조 조건을 모르지만, 꼭 히터를 옮겨가면서 격리 할 필요는 없는것같습니다.
저같은경우 격리가 필요할때 본 어항 속에 격리시킵니다.
말씀하신것처럼 히터기를 꺼냈다 넣었다 하는건 비효율적이라,
어항속에 적당한 유리그릇이나 통을 띄우고 그속에 물을 넣고,
격리가 필요한 개체를 격리한 뒤 상황을 지켜봅니다.
꼭 따로 꺼내셔서 히터도 빼고 하는것보단 이렇게 하는게 더 효율적인것같아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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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 2013.02.19 00:53
저희집 물고기들은 본격적으로 추워질 겨울때 14도 쯤에서도 코리랑 네온 플래티들 다 병없이 잘 지내더군요 반면 아주 더울 여름때 기르기 시작했는데 냉각기 없이 32도까지 올라갔는데 그때도 잘 컸습니다. 뭐 ;;열대어이니 이름만큼 열대라도 잘 살수도 있었겠지만요;;천천히 온도가 올라감과 내려감에는 큰 타격은 없는거 같던데요~수질차이가 더 큰 비중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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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텍 2013.02.19 13:37
온도가 급격히 변하지 않는 이상 문제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약욕시에는 주로 메인수조 물을 떠서 격리통에 담는 방식으로 메인수조 물을 활용합니다.
하루 몇시간씩 약욕시킬일이 없다면 굳이 히터기를 빼서 따로 온도를 높여줄 필요는 없습니다.
손바닥 크기의 약욕통에 약욕 30분이면 큰 온도변화없이 충분히 약욕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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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 2013.02.19 15:48
구피는 생명력이 강해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열대어 들에게는 1도가 아주 크다고 그럽니다
그러니 특별한 사항이 아니면 온도를 조정해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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