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어는 갈라지면서 꼬리가 자라나 넓어지고 커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성어라면 여러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는 보통 짜증나는 답변이지만 수질이 나빠서 갈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인 모든 질병은 수질이 문제라고 하지요.....ㅋㅋ 그런데 그게 사실입니다. 구피의경우 특히 수질에 의한 이상이 꼬리로 가장 빨리 나타납니다. 꼬리 끝이 희끗해 지고 조금씩 갈라지는것, 갈라지는것, 너덜너덜 해지면서 조금씩 갈라지는것도 모두 수질 탓입니다. 꼬리썩음병은 조금 다름니다. 갈라진 끝에 피가 조금씩 맺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내 수조는 물이 잡혔어!' '내 수조는 여과사이클이 확실해!' 라고 말하지만 실상 구피들을 보면 꼬리가 모두 상해 있다면 구피들은 똥물에서 죽지못해 사는겁니다. 둘째는 수류가 너무 쎄도 꼬리가 갈라집니다. 세째는 수조내에 뾰족한 구조물이 있는 경우입니다. 네째 다른 물고기의 공격으로 다쳤을 수 있습니다. 수질에 문제가 없다면 자연적으로 치유가 됩니다. 잘 먹이고 돌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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