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바아래에서 점프하는건 신기한데..물살타는건 저도많이봤었어용ㅋ
한창 측면여과기쓸때.. 근데 그게 대부분의 물고기 본능이라고 하더라구요.
물이흘러내려오는 상류쪽으로 가려고 하는..ㅋㅋ
이걸 스트레스로 볼지 노는걸로볼지는.. 개인차이일것같네용ㅋㅋ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될것같아요ㅋ 문제라기보다 특성? 이라고생각해요ㅋ
측면쓸때 레인바에서 놀던애들중 하나가 저희집 막구피왕엄마거든요..ㅋㅋ

구피는 수류가 강한곳을 좋아하지 않는답니다.
아마 그동안 수류 문제였을거라고 보여지구요.
스펀지여과기의 수류가 더 세 보일수는 있어도 실제 출수량은 측면여과기가 더 많지 않을까 싶네요. ^^
스펀지여과기의 출수구에서는 물과 함께 공기도 나오니까요. ^^

측면여과기 출수가 강했다면 물살타고 노는거 아닐까요? 측면쓸때 전 그런걸 본적이 없어서ㅎ 지금 스펀지랑 콩돌 돌려주고 있는데 오히려 콩돌 공기방울 타고 오르락 내리락 놀아요. 구피보다 오히려 왁플레티가 물살타는거 더 좋아하는 듯 하네요. 점프는 모르겠고 물살타고 노는건 확실합니다^^

구피도 물살을 타고 놉니다. 수초 때문에 수류를 줄여야 하는 수조가 아니라면 적당한 수류는 구피 건강에 좋습니다. 가끔 수류를 너무 타서 구피가 배마름에 걸린다는 얘기도 있지만 근거가 부족한 이야기구요, 구피가 물살에 휩쓸릴 정도가 아닌 경우라면 구피는 적당히 물살을 타며 생활합니다. 연어가 아닌데 물살을 거슬러 점프를 하지는 않겠지요....^^ 점프는 구피가 환경이나 자기 몸에 문제가 있다고 얘기해 주는 것입니다. 수류를 타는 것과 점프를 하는 것은 다른 상황이구요. 출수구에 머리를 향하고 머물러 있는 것도 또 다른 상황입니다.